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3 tulip642..
작성
14.01.20 00:26
조회
4,256

제5공화국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원자탄은 과연 필요했을까요? 원자탄 전쟁(전쟁 당사자들이 핵무기를 사용해서 싸우는 전쟁)이야말로 한 번도 지구 상에 없었던 전쟁 양상이므로 이러한 질문을 만 명의 사람에게 하면 만 가지의 대답이 나올 수 있겠지요.


 

전통적인 무기는 어떻게 잘 사용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진 데 비해 원자탄은 사용하지 않은 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무기라는데 그 초점이 맞춰지지요. 한마디로 원자탄은 ‘공갈 무기’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공갈 무기인 원자탄의 개발에는 그다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지도 않고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도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원자탄 이야기만 나오면 입에 침을 튀기며 원자탄 개발의 필연성을 주장하는 논객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애국적인 주장을 들어보면 왕왕 중요한 것이 빠져 있습니다. 즉 원자탄의 개발은 공짜로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하나의 공갈은 더 큰 공갈을 불러일으켜 온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국제관계란 항상 변할 수 있으니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원자탄을 독자 개발하여 보유하는 날이 올 수도 있겠지요.

 

이 소설은 원자탄 개발의 필연성을 따지는 소설은 아닙니다. 원자탄을 독자 개발하던 구 군부의 정권이 몰락하면서 나타난 신군부 정권인 제5공화국 초기라는 특수 상황에서 탈북 한국인이자 미국시민이며 무기체계 전문가인 김현철 박사의 외로운 고민과 그 나름의 애국심이 어떠한가를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그러나 소설의 전반 1/3(약 50회 전후)은 김현철 박사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전기소설의 형태로 시작하지요. 이어서 약 100회는 원자탄과 관련하여 일어나는 갈등구조가 주제입니다. 일주일에 4회 화, 목, 토, 일 4회 연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67회까지 연재하였으며 총 150회까지 연재하기를 희망합니다. 글 쓰는 재주는 별로 없지만, 한 번도 연재를 거른 적은 없습니다. 장르는 일반소설로 되어 있습니다. 추리, 로맨스, 액션물이 적당히 섞여 있는 소설입니다. 출판 경험이 없는 관계로 현재 일반연재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무협, 퓨전, 판타지, 초능력자 등등의 이야기를 읽으시다가 다소 싫증이 나신 분은 제 소설을 읽어보아도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생애의 상당한 부분을 살아왔습니다. 영어를 번역한 듯한 문투를 고치느라고 애쓰고 있습니다만 많이 힘들군요. 그런 부분이 보이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 독자분께서 제 작품 ‘무궁화의 진실’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작품과 어떻게 다른가 문의를 해 주셨습니다. 제 작품 '무궁화의 진실'은 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소설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별개의 소설입니다. 제목에 '무궁화'라는 단어가 같이 들어가 있다는 것 외에는 닮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세한 차이점은 2014년 1월 5일에 홍보한 아래 내용을 참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http://square.munpia.com/boTalk/637483

 

 미국의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참고자료로 아래의 표를 첨부합니다. 아래 표에 대한 회원님들의 질문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대답은 역시 1월 5일에 홍보한 위의 내용을 참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날이 갈수록 조회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의 일일 조회수의 평균 증가 횟수는 676회입니다. 물론 아직은 비인기 소설입니다만 곰처럼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제 글을 사랑해주는 독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종결될 때까지 부족한 글솜씨입니다만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美대학 ‘졸업생 초봉 순위’ 아이비리그는 톱 20에도 못끼어

Attached ImageAttached ImageA2면2단| 기사입력 2013-09-16 03:03 Attached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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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士-陸士 1, 2위… 하버드는 35위

[동아일보]

졸업생들의 첫해 연봉이 가장 높은 미국 대학은 명문대로 꼽히는 프린스턴 하버드 예일 컬럼비아대 등이 아닌 해군사관학교로 나타났다.
 
14일 미국 연봉 통계 분석업체인 ‘페이스케일’이 미국 대학 1000여 곳 졸업생 140만 명의 연봉을 조사한 결과 해사 졸업생의 초봉은 7만7100달러(약 8400만 원)로 가장 높았다. 2위는 육군사관학교로 7만4000달러, 3위 하비머드칼리지(7만3300달러), 4위 매사추세츠공대(MIT), 5위 캘리포니아공대(칼텍) 순이었다.
 
미국 시사주간지인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입학성적 경쟁률 평판도 등을 종합해 10일 발표한 대학평가에서 1∼3위를 차지한 프린스턴 하버드 예일대는 초봉 순위 30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프린스턴대는 31위(5만6100달러), 하버드대 35위(5만5300달러), 예일대 84위(5만 달러)를 기록했다.
 
뉴욕타임스(NYT)는 “고임금을 받을 수 있는 특정 전문기술과 공학 분야에 집중하는 대학 졸업생의 연봉 평균이 교양과 인문학 등을 종합적으로 가르치는 대학 졸업생의 연봉 평균보다 더 많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초봉이 아닌 입사 15년차의 연봉 상황은 다소 달라진다. 프린스턴대가 12만1000달러로 6위까지 올랐고, 스탠퍼드대와 하버드대가 공동 8위(11만9000달러), 예일대는 공동 12위(11만7000달러)를 차지했다. 연차가 높아질수록 결국 미국 명문대 졸업생들이 회사 중역으로 승진해 고임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보여주는 셈이다.
 
연봉을 가장 많이 받는 전공은 석유공학으로 15년차 연봉 평균이 16만 달러였다. 보험계리수학(12만 달러), 핵공학(11만7000달러), 화학공학(11만5000달러), 항공공학(10만9000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김기용 기자 [email protected] 

 

http://novel.munpia.com/1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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