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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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달빛물든
- 14.01.21 22:3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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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달빛물든
- 14.01.21 22:3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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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KaleidoS..
- 14.01.21 22:4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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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김태신
- 14.01.21 22:42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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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담적산
- 14.01.21 22:4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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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불가불계
- 14.01.21 22:4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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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아저씨냄새
- 14.01.21 22:55
- No. 7
양산형에는 양산형만의 매력이 있는겁니다!
자쿠에는 자쿠만의, 아 이게 아닌데.
양산형을 너무 부정적으로 사용해서 그렇지, 장르문학에 있어서 양판소설은 꼭 나쁘게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제가 생각하는 장르문학의 장점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점'이라 그런지 양판 쓰시는 분들도 존경하게 되더군요. (물론 꼭 가벼울 필요는 없지만요)
가볍게 쓰면서도 독자가 읽게 만든다, 쉬운일이 아니잖습니까?
단지 소설을 좀 읽어본 사람들은 식상하다해서 기피하고 취급안할 뿐이죠.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맛있는거 계속먹다 질려서 쳐다도 안보는 상황을 들수있겠네요. 그래도 나중에 가서 '아 또 먹을까'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뭐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
- Lv.10 아저씨냄새
- 14.01.21 22:5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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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4.01.21 23:26
- No. 9
독자의 입장에서...
양판소를 양판소라 하는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작가님들 사이에서만이라도 양판소란 단어를 없애자는 말인지요?
분명 양판소는 존재합니다. 요새 대학 도서관에서 하루 5시간 쯤을 돌아다닙니다.
3시간은 일, 2시간은 땡땡이 ^^;
땡땡이 시간에는 판소 뒤지는데, 20세기 소설~21세기 소설란에서 예전 보았던 소설들
다시 뒤지곤 합니다.
........ 아.... 이런 오글오글하는 소설도 학생들이 추천하니 대학 도서관에 비치되네. orz
누가봐도 양판소는 결국 양판소 아닐까요? (완결본 없는 소설들은 대부분 중간에 학생 추천 없어서 잘린... 양...) -
- Lv.21 최지건
- 14.01.22 01:46
- No. 10
과거 많은 작가의 작품들이 그 시대에 저평가 받고 모멸적인 평가를 받았던 건 양판소와는 경우가 다릅니다. 과거에 저평가 받다 후대에 재조명된 작품들은 당시에 굉장히 파격적이고 틀에 얽매이지 않은 글이었기 때문에 그런 모멸을 당했던 거죠. 양판소는 풀어보면 양산형 판타지 소설 입니다. 독자적인 개성도 없는 무미건조한 글들을 독자들이 그리 부르지. 나름의 독자적인 개성이 있는 글에 독자들이 그런 명칭을 붙이지는 않죠. 용대운, 좌백, 이재일, 한상운 같은 작가들의 글을 누가 양산형이라 부릅니까... 글쟁이가 지향해야 할 건 양판소라 불리지 않으려 노력하는거지 독자들에게 그리 부르지 말라고 권하는 게 아니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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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존이
- 14.01.22 07:4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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