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과 성장, 혹은 발전과 개발. 선호하는 쪽은?

판타지 소설의 기본 골격을 따지자면 이야기는 두 가지로 흐릅니다.

모험과 성장, 그리고 발전과 개발이지요.

모험과 성장의 경우에는 주인공이 동료를 만나 세상을 유람하며 성장합니다. 혹은 너무나 강한 힘을 주체못해 유희격으로 동료를 모아 유람을 즐기는 등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모험을 제외한 성장도 존재하죠. 스스로 성장하여 출세하고 싶은 입신양명에 대한 사상. 

발전과 개발, 다들 아시겠지만 영지물이지요.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나, 혹은 어떻게 개발해야 영지가 잘 성장할까. 작가의 사회적이면서도 정치적인 면모를 드러낼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한 영지물.

여러분들은 어디에 선호하십니까. 또 왜 선호하십니까?

전 아무래도 모험과 성장에 큰 비중을 두는 것 같습니다만

[심정우]

영지물 이라면 대부분 성장도 포함돼 있을 확율이 거이 95% 이상이라고 보기 때문에 성장에 한표주고 싶네요...

[[탈퇴계정]]

요새는 둘다 시들해졌네요..ㅠㅠ
진짜 재밌는 전쟁소설 있으면 읽고 싶습니다. 막 암투나 스파이 뒷공작 이런거 말고 호쾌하게 막 때려부수는.. 쓰다 보니 천마군림이나 다시 읽어야겠습니다 ㅠㅠㅠㅠ

[엄청느림]

전쟁 소설 ㄲㄲ... 제가 쓰면서 느끼는 건데 전쟁소설 쓸만한 게 못 됩니다. 머리 터져나가여 ㅋㅋ

[[탈퇴계정]]

ㅋㅋㅋㅋㅋㅋㅋ그런가요 전 젤 머리 터지는 게 연애물같던데 ㅋㅋㅋㅋㅋㅋ

[[탈퇴계정]]

그런데 쓰고 보니 천마군림은 모험과 성장 부류에 들어가네요. 그러고 보면 소재보다는 필력인가 봅니다 ㅠㅠ

[[탈퇴계정]]

성장 안하고 그냥 모험만...

[vapori]

분류를 잘못하셨네 그냥 성장vs먼치킨인듯

[엄청느림]

예전 판타지 소설 골격은 그렇지 않았는데 말이죠 ㅜㅜ

[김연우]

인물의 내적 성장이 영지 발전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내용을 선호합니다.

[엄청느림]

알라사의 메이드! 잘보고 있습니다.

[아저씨냄새]

최근 모험부류의 판타지를 못본것 같습니다.
슬레이어즈나 다시읽어봐야하려나....

[뒹굴보노]

영지물은 너무 세상을 만만하게 보는 작품들이 많은것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좀 취향이 아닌것같습니다..
뭐 경제 경영학 전공자까지는 아니더라도, 매번 주인공 힘과 우연에만 의지해서 천편일률적인 발전을 하는 식이 아니라면 좋을 것도 같군요.

[글빨.]

음.. 전 사실 개발은 ㄱ한심이없어서 성장이 더 좋네요 ㅎㅎ

[반포아찌]

자잘한 글을 원하시면 개인글을 스케일을 원하시면 영지물을 추천 합니다

[반포아찌]

전 지금까지 판타지를 재미잇게 읽은게 주로 영지물입니다..물론 그속에 개인의 발전과 갈등 크게는 영지 발전 물이겟죠 자신이 있다면 장편으로 첨 시작은 개인의 발전과 시작으로 차후에 영지 발전물로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