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2년도에 소월기를 연재했던 달꽃입니다.
한 때 무협소설을 너무나도 사랑했던 사람이었지만..
대학 졸업 후, 창업 한 뒤로는 책을 끊게 되었어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문피아에도 못오다가..
올 해에 뭐에 홀린 듯이 홈페이지에 들어오게 됐네요..
한 7~8년 만인 거 같은데..
오랜 만에 본 문피아의 첫 느낌은 너무 신기했어요.
너무 많이 달라진 문피아에 감탄을..
그리고 로그인을 하고 댓글에 빨간불이 들어와있더라구요.
네...
2012년에 완결한 소월기에 댓글을 달아주신분들이 계셨어요....ㅠㅠ
고마움과 함께 미안해지더라구요..
글의 부족한 부분을 친절하게 댓글로 남겨주신분들이 아직도 계신데..
전 글이 완성하고 손을 털어버린 거 같아서..ㅠ
너무 책임감이 없었고, 반성하게 되네요..ㅠ
오랜 만에 들어온 문피아에서 예전 글의 관심에 큰 선물을 받았네요.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셨던 분들게 감사의 글을 쓰고 싶어서 한담에 글을 씁니다.
‘소월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잘못된 부분을 조금씩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문피아에 자주 들어올게요!~ 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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