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모 소설은 프롤로그가 47화나 되고 덴마라는 네이버 웹툰은 600화가 플롤로그(...) 던데...
프롤로그라는게 그렇게 비중을 둬야 하나요? 물론 작품을 처음 읽는 독자들이 흥미를 느끼게끔 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저는 본편을 제대로 연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보는지라 프롤로그는 그냥 간단하게 쓰고 넘어갑니다.
여러분은 어찌 보시나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가 아는 모 소설은 프롤로그가 47화나 되고 덴마라는 네이버 웹툰은 600화가 플롤로그(...) 던데...
프롤로그라는게 그렇게 비중을 둬야 하나요? 물론 작품을 처음 읽는 독자들이 흥미를 느끼게끔 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저는 본편을 제대로 연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보는지라 프롤로그는 그냥 간단하게 쓰고 넘어갑니다.
여러분은 어찌 보시나요?
프롤로그라고 하기 보다는 '시작'이 중요한 거라고 할 수 있죠. 완성작으로 나오는 것이 아닌, 연재작으로 시작하는 작품은 프롤로그(첫편, 1화)가 독자들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1화에서부터 재미가 없으면 그 다음을 보려고 할까요? 물론 보는 사람은 더 있습니다. 그렇게 유명세를 타는 작품도 있고요. 하지만 그 속도는 매우 더디죠. 게다가 재밌다는 사람과 재미 없다는 사람끼리 싸우게 될 수도 있죠.
덴마가 600화가 프롤로그라고 했지만 그건 작가가 그렇게 설정을 한 것 뿐입니다. 덴마의 시작이 아주 재미 없었다면? 덴마는 진작에 끝났을 겁니다.
Commen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