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작을 어떻게 없애는지 몰라서 계속 못없앴는데
(N 치면 나오는 선호작에서 x 상자를 클릭해도 안없어지더군요... 크롬을 써서 그런가)
작품 게시판에 들어가서 별표를 다시 누르면 없어진다는 걸 깨닫고
가끔 선호작을 정리를 합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다시 본 작품도 있고 (후생기...)
선호작 목록에서 없앤 작품들도 있는데요.
제 눈에 들어온 작품이 괴공유록.
재밌게 읽었는데 출판되서 연재는 중단되었었지요.
완결되었고 전자책으로 나와있으면 보려고 했는데
4권까지밖에 안나왔네요.
미완결로 남을 것 같은데...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군요.
미완결 글을 읽은 찝찝함(?)도 남고요.
그런데 어떻게 생각해보면 재밌게 읽던 소설이 엉망으로 조기종결되는 것보다는
차라리 미완결로 남는 게 실망감은 덜 할 듯 하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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