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고 이번에 선협물을 쓰기 위해서 적기 시작했습니다.
스토리는 한 소년이 대능력자의 경지에 오르기 까지의 여정을 적은 것입니다.
시대적 배경이 되는 것은 제가 쓰다 만 소설 [신선귀환]의 주인공 “기범”이 떠나고 난 뒤 전생법을 통해 수련하던 도중 생긴 사생아이자 제자인 “자월”과 얽힌 이야기입니다.
자월은 목천존이라는 별호를 가지고 있었지만, 반보대능력자가 남긴 혼등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에 탐을 내던 천존들이 공격하는 바람에 본신을 봉인당하고, 신혼만 부지해서 호리병에 숨어 도망쳤다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석호로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에 불과했지만, 수행에 뜻이 생기며 생긴 일들을 적었습니다.
완결까지 아직 이야기를 적지 못했고, 많은 이야기가 남아있으니 궁금하실 수도 있어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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