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8 시우단1
작성
20.05.18 17:01
조회
193

어떤 분들은 공모전하기 전에 연재하던 것을 공모전으로 돌리니 기존 독자들을 끌고 와서 조회수가 많네요.

저같은 신인작가는 지명도도 없고, 공모전 날자에 맞춰 시작을 하니 작품이 보이지도 않습니다.

결국은 작품홍보와 sns를 통해 홍보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그 역시도 민폐가 되는 것 같아 sns홍보도 그만 두었습니다.

그래도 완결까지는 갈 예정이지만, 다음 공모전에서는 저도 시작전에 독자를 끌어모은 후에 공모전에 갈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27 아재셜록
    작성일
    20.05.18 18:22
    No. 1

    출발점은 다르나 작가의 무기는 모두 똑같습니다.
    작가의 무기는 바로 글, 자신의 소설입니다. 저도 예전 자유연재 시절 시우님처럼 그런 생각을 했지만 1화부터 이어지는 연독률을 보니 제 소설은 홍보와는 거리가 먼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발점이 다른 건 당연합니다. 그들은 이미 먼저 앞서 달렸고, 자유연재이신 분은 안타깝지만 뒤늦게 출발했습니다.
    격차가 벌어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격차를 좁힐 수 있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그것 역시 글이죠. 재미있는 글을 쓴다면 자유연재라고 해도 연독률이 올라가고 그렇게 인기를 얻다보면 분량도 늘어나서 자연스레 일반연재로 승급. 조회수, 추천, 선호작도 더불어 늘어나 베스트 소설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언젠간! 힘내십시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skyzero
    작성일
    20.05.18 18:25
    No. 2

    잘 쓰면 뜬다는 건 누구나 아는 거고 본문은 똑같은 글이라고 봤을 때 불리하다는 말이겠죠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27 아재셜록
    작성일
    20.05.18 18:32
    No. 3

    그 말도 이미 적어놨습니다~ (출발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검술매니아
    작성일
    20.05.18 18:59
    No. 4

    공감입니다. 우주천마, 괴담동아리, 임기첫날 등등 신인작가들도 충분히 글 잘 쓰면 뜬 사례들이 많죠. 당장 성적 안 되는 걸 한탄하는 것까지는 이해하지만 아예 기성/신인 이분법으로 단정짓는 건 피해야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6 검술매니아
    작성일
    20.05.18 18:50
    No. 5

    우주천마는 기성이어서 뜬 게 아닌데요? 핑계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4 푸르샤
    작성일
    20.05.18 23:04
    No. 6

    과거 독자에 대한 충성심과 정성을 다하신 분이,
    인기가 쭉 이어지거나, 이득이 많은 게 당연하지요.

    저같은 경우,
    일을 핑계로 3년 동안 문피아에 발걸음을 끊었었고요.
    그 이전에는 연중 범죄를 2번이나 저지른 적이 있어서,

    제가 역지사지해도,
    초짜나 연중범의 글을 회피할 거 같네요.

    하지만 결국은 작품질과 정성이 관건이 아닐까요?
    희망을 가지고 건필합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엔터키뽑
    작성일
    20.05.19 02:38
    No. 7

    그렇다 한들 그게 꼭 이득이라고 볼수는 없어요.
    공모전의 경우 한달간은 하루 게시량이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이미 연재하던 분량으로 모은 독자들을 끌어온다는건, 그만큼 그 기존독자들은 이미 보았던 분량을 다시 보아야 한다는 겁니다. 화수가 오래되었다면 그만큼 그 기간은 길어지겠죠. 그 다음을 기다리는 독자도 있을테지만, 그에 질려 떠나는 독자 또한 있을겁니다.
    전 그렇게 기존독자님들이 기다리시는게 마음에 들지 않아 공모전을 포기했구요.
    결국 쟁점은 재미입니다. 작품이 재미만 있다면, 그리고 꾸준히 쓰신다면 언젠가는 여러 독자님들의 눈에 뜨이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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