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에 의한 독자 증가와 홍보를 통한 독자증가. 어느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출판의 꿈을 간직한 아마추어 작가입니다.

현재 이곳과 조아라, 네이버 웹소설에 동시연재를 하고 있는데요.

몇년 동안 준비한 글이라서 나름 자신이 있는데

아무래도 조회수가 오르지 않아 고민이되서 이렇게 질문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독자분들께 재미있는 소설로서 인정을 받고 그 입소문을 통해 

독자가 늘어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탈퇴계정]]

연재된 글을 봤는데, 비문이 다소 많네요.

[Nell..]

아직 공부가 부족해서 모자른 부분이 많습니다 ^^;;; 열심히 공부하고 다독한 후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탈퇴계정]]

쪽지 드렸습니다.

[Nell..]

지적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한번 수정해봤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雲路]

네이버와 조아라쪽은 잘 모르겠지만 문피아의 경우는 서장 제외하고 6편 올리셨는데 일단 6~9천 단위로 편당 양은 많지만 다른 글들과 비교해도 길어야 정말 길어야 12편 정도일겁니다.
몇년을 준비하셨고 자신감이 있는 것은 좋지만 이 분량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할려면 어느정도 이름값이있는 작가분이 새 작품을 연재할때나 가능합니다. 지금 문피아에서 조회수를 신경쓰시기에는 분량이 적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자추와 홍보는 쳐다도 안보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독자가 늘어나는 것은 좋습니다. 문제는 그 독자들이 빠져나가는거죠. 지금 당장은 신경쓰시지 마시고 현재 가지고 있는 자신감으로 묵묵히 달리셔야 할 때 같습니다.

[Nell..]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회의감을 느끼는 중이었는데 섣부른 생각이었네요. ^^;;

[쏘르]

입소문이요. 입소문이 나는 건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만큼 재밌는 글이란 거죠.
홍보는 홍보 강화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면야 입소문과 비슷한 효과를 내겠지만,
홍보 강화해주시는 분 없다면 결국 남에게 보여주고 싶을 정도는 아니란 거겠죠.

[Nell..]

역시 그렇겠지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카페로열]

홍보야 글쓰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입소문은 왠만해선 나기 힘들죠.

[Nell..]

의견 감사드립니다. 입소문 나기 위해 더욱 정진해야겠네요.

[말말말]

입소문=추천입니다.

[건곤무쌍]

본인의 글을 아무리 홍보해봐야 자추효과밖에 안 되겠죠.
아무래도 자추에 신뢰도가 떨어지는 건 당연하고요.
독자들에게서 받는 추천과 믿음이 쌓여야 할 거라고 생각해요.

한번 이름이 알려진 후부터는 신작을 쓰더라도, 쌩초보일 때와는 반응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겠죠.

[구선달]

쓰다 보면 선작은 늡니다.

[녹필(綠筆)]

쓰다 보면 선작은 늡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