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 웹진R
작성
13.07.12 13:14
조회
13,555

 

안녕하세요. 웹진R입니다.
금주의 주인공은 ‘동방존자’ 작가입니다.
http://blog.munpia.com/sowhat71 (동방존자님 서재)

 

 http://www.youtube.com/watch?v=IMgD2nsw6ao (재생이 안되시는 분들 클릭)

음성 소개글 (voice. ‘하지마! 요네즈’ 작가 르웨느)

http://blog.munpia.com/rose (르웨느님 서재)

http://novel.munpia.com/3822 (하지마! 요네즈 링크)

 

 

고2때 <영웅문>을 읽고 충격에 빠졌던 작가.
이후 김용, 양우생, 와룡생 등 중국 작가들의 번역본을 거의 빠짐없이 읽게 됩니다.
그리고 대학에 들어가 첫 습작을 씁니다.
PC가 흔하지 않던 시절 연습장에 빼곡히 쓴 작품.
<이소파한>의 원형이 되기도 했던 <비천오룡기(飛天五龍記)>가 그렇게 완성됩니다.
이후 1993년 대본소용 무협소설 한 질을 모 출판사와 계약하지만,
출판사 부도로 인해 아쉽게도 출간되지 못했습니다.
1999년 비뢰도 팬 카페 창작연재란에 기존에 썼던 글을 다시 올려보았으나,
10편 총 조회수 10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며 접게 되는 시련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10년 후인 2009년, 작가는 우연히 문피아를 접하게 됩니다.
심심한 나머지 가지고 있는 10편 분량을 올렸는데,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댓글이 달리더니 이어 추천까지 받게 됩니다.

 

jh.jpg

<이소파한> 연재가 시작될 당시 재훈이(아들) 사진


그리고 2011년, 연재 2년 6개월 만에 골든베스트 끝자락에 이름이 올라갑니다.
2013년 현재 <이소파한>은 총연재 293화, 글자수 180만. 총조회수 310만, 총댓글수 1만을 넘어섰고, 연재한담란 추천 47건(댓글추천 제외), 감상 게시물 4건 등을 달성하며 문피아의 비출간 소설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jh22.jpg
<이소파한>이 걸어온 세월을 짐작하게 해주는, 최근 찍은 재훈이 사진.  

 

안녕하세요?
4년 반 동안 <이소파한> 한 작품 가지고 씨름 중인 동방(존자)입니다.
금주의 작가란은 유명 출판작가들만의 무대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보니 순수 아마추어인 저한테까지 컨택이 왔네요.
워낙 네임밸류가 떨어지는 사람이라 별 관심은 없으실 줄로 압니다. 그게 부담은 되지만, 기회가 되면 뭐든 해보자는 주의인데다가... 제가 먼저 급을 낮춰 놓아야 후에 컨택 받으시는 다른 아마추어 작가님들도 편히 응하실 수 있을 거라 믿어 감히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금주의 작가 동방존자편을 시작합니다.

궁금한 게 있으신 독자님들, 지금 바로 댓글을 달아주세요!

 


 

 


Comment ' 128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7.12 13:23
    No. 1

    동방존자님이 저를 오늘 두 번이나 로그인하게 만드는군요.

    질문입니다. 이소파한의 동기는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
    글을 쓰는 분은 그 출발이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문득 떠오르는 구상도 있고 자신이 주제를 정해서 그 주제에 맞게 구상하는 분도 있을 거고요. 동방존자님의 이소파한은 어떻게 해서 태동된 글인지 궁금하군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0:40
    No. 2

    석정호수님, 서재 둘러본 흔적 안 남기려고 로그인 안하시는군요? ^^

    이소파한의 동기라..
    요새는 많이 다채로워졌지만, 예전에는 복수와 같은 개인적 이유로 이미 질서가 된 절대악을 해치우고 영웅입네 하는 스토리가 대부분이었잖아요. 무너뜨리는 데서 벗어나 스스로 뭔가를 이루고(골왕과 창천처럼요.. ^^), 또 많은 사람을 구하는 쪽으로 초점을 맞춰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면 더 의미 있고 독특한 무협이 될 줄 알았지요. 적어도 20년 전에는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북풍에삭
    작성일
    13.07.12 13:46
    No. 3

    와..이소파한 한작품만 파셨다고 하셔서 어떤건가 했는데 굉장한 작품이네요.
    동방존자님 존경스럽습니다 ㅎㅎ그럼 바로 질문입니다.

    이소파한을 연재하시면서 기존에 생각하셨던 흐름에서 어느 정도 엇나갔던 부분들이 있으셨을 텐데요. 그런 부분을 다듬어 나가는 작가님만의 노하우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0:49
    No. 4

    큰 줄기에서 엇나간 적은 없었어던 것 같습니다.
    다만, 세세한 설정에서 어긋날 조짐이 보이면... 예정에 없던 구원투수를 투입해 흐름을 바로잡지요. 등장인물이 무식하게 늘어나는 이유 중 하나랄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以至無爲
    작성일
    13.07.12 13:49
    No. 5

    반가운 이름이.
    가끔 OO분이 선생님~ 하시던데 직업이 어떻게 되시는지.
    인물이 생동감 넘칩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보면 인물이 하는 말과 행동에서 그 인물의 성격을 잡아내고 그것이 주변의 사건과 관련될 때 일관성이 있으면 와 하는 감탄을 하게 되는데요.
    반대로 작가입장에서는 인물을 구상하고, 성격을 부여하고 그런 성격을 갖게 된 이유 등등 사전 작업이 많을 것 같아요. 때문에 소소한 인물 하나하나까지 모두 그런 작업을 거친다는 것이 엄청 어렵고 가끔 잊기도 할 것 같은데. 혹 이렇게 써먹어야지 한 캐릭터 중에 깜빡하고 놓치는 캐릭터는 없으신가요? 그렇다면 비결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0:59
    No. 6

    직업은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업종은 금융이고요.
    놓친 캐릭터라..
    그러고 보니 한 명 생각나네요. 낭인곽의 선풍각 이밀이라고..
    원래는 낭인곽을 밑에 두기 위한 백리세가와 제룡문의 암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기려 했는데, 그 암투 자체를 그냥 생략할 계획이라 나올 자리가 없겠습니다. 그래도 잊지는 않았으니, 나중에 다른 역할을 줄 수도 있겠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3.07.12 14:26
    No. 7

    많은 분들이 전문적으로 글을 쓰시기를 바라는데 언젠가 그럴 생각은 없으신가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1:06
    No. 8

    은퇴한 뒤에나 고려해 볼 옵션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입과 전업 작가로서의 기대수입을 비교하면, 답이 안 나오네요. ^^
    겸업은.. 자신이 없고요.
    본업도 생각하고 쓰는(보고서) 일이 주이고 소설 또한 생각하고 쓰는 일이 주라서, 지금도 일이 조금만 밀리면 양쪽으로 머리가 터질 것 같아서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무한의공간
    작성일
    13.07.12 17:30
    No. 9

    어마어마한 연재분량.... 연재주기도 그렇고....
    장기적인 계획을 짜고 글을 써내려가시고 계신가요 ?
    호흡조절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해서요... 분량이라던지, 한회 쓰는데 걸리는 시간같은게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1:16
    No. 10

    큰 줄기만 있습니다. 세세한 에피소드는 손 가는대로 씁니다.

    분량 조절은 제가 가장 약한 부분이지요. ㅜㅜ
    낭인곽이 사대세가와 싸우는 내용 1권, 고염무 할배 고전하는 내용 1권, 목검영이가 이런저런 사람들과 엮이며 극락도 들어가는 내용 1권..
    그러니 극락도 수련 과정도 1권 정도는 나와줘야 되는데 어떻게 늘려쓰나 고민했건만..
    이런 젠x, 그게 일곱 권 분량을 넘을 줄이야.. ㅜㅜ
    한심합니다.

    한회 쓰는데 걸리는 시간은 정말 대중 없네요.
    보통 서너 시간, 짧으면 30분 정도?
    하지만, 중간에 한 번씩 한 줄 가지고 열흘 이상 씨름하는 경우가 생기니까요.
    아마추어의 한계죠.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7.12 17:33
    No. 11

    전에 보니 거의 모든 홍보글을 다 읽으시는 것 같던데 설마 모든 문피아의 연재물을 다 읽으시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7.12 18:44
    No. 12

    아, 그리고 선작 한자리 수 작품 시절 관심 보여주신 것에는 지금도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1:27
    No. 13

    ㅋ 설마 그럴 리야 있겠습니까? 지금 세 보니 선작한 소설은 60개네요.
    작품홍보란에 올라온 홍보글을 다 읽는 것은 사실입니다. 서재 반드시 가보고 몇 번 올라왔나 확인해 보고, 한두 편 정도 읽어봅니다. 홍보글 읽었다는 흔적 남기고 건필을 응원하지요.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홍보하는 그 심정 잘 아니까요.
    하지만, 선작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일단 선작하면 꼼꼼하게 읽는 편인데, 다 선작하면 읽을 시간이 없지요.. 그게 뭐든, 저를 혹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어야 선작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3.07.12 17:34
    No. 14

    작중에서 가장 애정하고 공을 들이시는 인물이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또.. 동방존자님의 성격과 가장 닮았다고 생각되시는 인물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1:38
    No. 15

    가장 아끼는 캐릭터는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무심도 백리진욱입니다.
    이소파한 작중 최고의 무공 천재이고 많은 이야기를 준비해 두었지만, 그래서 오히려 등장시킬 기회를 못 잡고 있습니다.

    저 자신을 모델로 삼은 인물은, 천재성만 발라내면 장건입니다.
    차가운 이성을 지녔다기 보다는 현실의 한계를 잘 아는 소시민 캐릭터입니다. 옳은 것을 알고 옳게 행동하려 하지만, 한계를 알기에 이기적인 면도 강하지요. 하지만 의외로 감정에 치우치는 면이 많습니다. 욱 해서 저지르기도 하고, 필 꽂히면 자기희생도 마다치 않죠. 그리고 바로 후회하고. 딱 접니다. 그리고 많은 평범한 분들의 성향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역으로, 얘가 머리는 천재다 하고 버프를 주었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광협무한
    작성일
    13.07.12 17:49
    No. 16

    김노 금지훈 설 해명바랍니닷!!!! ㅎㅎ 농담이구요 여인천하는 언제 쓰실건지요?전혀 다른 세계관 관통하는 인물들 ㅎㅎㅎ 보고 있음 즐거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1:42
    No. 17

    간단히 말해 김노는 금지훈이 아닙니다. 금지훈이 김지훈인 것은 사실이지만.. ^^

    여인천하..
    소개글에도 나왔듯 술김에 저질렀다 후회하고 있는 중인데요.. ㅋ
    한참 이소파한 잘 써질 때 비축분 막 쌓이니, '오! 그렇다면 한 편 더 가능하겠는데?' 했는데..
    이소파한이 다시 막히니 답이 없네요.. ㅜㅜ
    하지만, 쓰기 쉬운 글이라 여유가 생기면 또 한 번 달릴 때가 있을 거라 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사마령
    작성일
    13.07.12 17:50
    No. 18

    이야기 중간 작중 인물의 후일을 언급해주시는게 참 좋습니다.
    그러니 개략적인 플롯은 거의 완성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여 질문하건데, 목검영을 비롯한 주연급 인물들의 추후 얘기도
    (예컨데 목검영이 성검이라 불리는 것은 꽤나 나중인 것으로 압니다)
    많이 남았을텐데 중간 중간 생략하지 않고 그들의 후일까지 연재를 하실런지요?
    (그렇다면 엄청난 분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과 상관없이 동방선생님 항상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오늘 올려주신 화도 재밌게 봤습니다.
    더불어 금주의 작가에도 선정되셨는데 분주히 한 화를 더쓰시고
    쾌척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D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4:33
    No. 19

    실시간 무협 이소파한에 파격적인 세월의 도약은 없을 예정입니다. ^^
    목검영의 나이로 한 삼십대 초반 쯤에 제 머리 속에 있는 이소파한의 결말이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더 늦춰질 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더불어 쾌척은 언제나 꿈꾸지만... 잘 안돼네요.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7.12 18:59
    No. 20

    현재 연재되는 내용이 아직도 초반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완결은 몇 화 정도에 날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4:36
    No. 21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지 싶은데요..
    솔직히 전혀 모르겠습니다. ㅜㅜ
    예전에는 막연히 30권 운운했었는데, 극락도에서 늘어진 것을 생각하면 겨우 그 정도로 끝날 수 있을런지..
    지금은 네버엔딩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면서도 외려 기대도 하는 이중적인 입장입니다. 독자님들께는 정말 못할 짓이지요.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무림혈괴
    작성일
    13.07.12 19:19
    No. 22

    이소파한은 얽히고 얽힌 수많은 인물들과 문파가 혀를 내두를정도인데요. 가끔씩 글을 읽다가 생각이 안나서 인물 및 문파정리글을 다시 보곤합니다; ㅎㅎ 여하튼 이소파한내의 인물중 작가님이 생각하시기에 별로 부각되지 못하다가 갑자기 우연찮게 많은 비중을 두게 되어버린 사람이 있다면 누가 있을까요 혹은 처음에는 많은 비중을 뒀는데 전개상 신경을 많이 못쓰고 있는 캐릭터가 있다면? 아무쪼록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4:51
    No. 23

    전자의 대표는 전 곤륜장문 임북희, 즉 임세홍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애초에 임북희는 단순 악역으로 설정된 인물이 맞습니다. --;;
    극락도 이야기가 길어진 결정적 이유인 거의 한 권 분량의 '사제지애'편은 백리진욱을 끌어내기 위해 임북희 이야기로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극락도에 오는 것도 실은 백리진욱이었지요. 헌데, 쓰다 보니 '어? 어?' 하면서 임북희의 비중이 너무 올라갔습니다. 버릴 수 없을 정도로. ㅜㅜ 그 때문에 기존 구상을 엄청나게 바꿔야 했고, 심마에까지 빠져 꽤 긴 연중의 원인이 됐습니다. 지금은 임북희를 살리면서 '은'과 '원'이 뒤섞인 재밌는 관계를 이뤄냈다 싶어 전화위복이다 싶지만, 당시만 해도 임북희란 제어 불능의 캐릭터가 너무 짜증났습니다. 몇 번이나 확 죽였다가 다시 살려냈는지 모릅니다. -.-+
    반면, 후자의 대표는 학유입니다.
    거창하게 등장했는데 범무린한테 치이고, 장건한테 치이고, 북리환한테 치이고, 심지어 북리찬한테도 치이고.. 답이 안 나오네요. 사실 되게 중요한 인물인데.. 앗! 눈물이.. 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사마령
    작성일
    13.07.13 20:07
    No. 24

    불쌍한 학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미련한未練
    작성일
    13.07.12 19:28
    No. 25

    굳이 질문을 드리자면..현재 분량이 몇 퍼센트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본론은 영웅문 시리즈를 능가하는 작품을 기대하고 응원한다는 것입니다. 존자님 화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3.07.13 14:45
    No. 26

    이미 동방선생님의 작품은 점점 영웅문시리즈 뺨을 때릴 포스를 점점 보이고있는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4:55
    No. 27

    우선 항상 응원해주심에 감사합니다. ^^
    현재 분량이 몇 퍼센트냐.. 모르겠습니다. ㅜㅜ
    정말 제 머리 속에 있는 것을 다 끌어내 완결시켰다 가정하면(실제 그럴 수 있으리라고는 저도 믿지 못하겠습니다만.. ^^;;).. 대략 5~1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흑백론
    작성일
    13.07.12 19:32
    No. 28

    내가 문피아에 오는 유일한 이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3.07.13 14:46
    No. 29

    끄덕. 그런분들이 참 많더군요. 오직하나 동방선생님 작품을 보기위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4:56
    No. 30

    에거, 진심 감사합니다.
    이소파한보다 훨씬 나은 글들 많이 알고 있는데, 원하시면 제가 추천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3.07.12 20:01
    No. 31

    이소파한을 생각하니, 조금 쓰다 연중이 된 아쉬운 소설이 하나 있는데, 묘사가 섬세한 것이 비슷했던 작품이었던 듯 한데, 몇 년 지나서 제목도 생각이 안나요. 분위기가 비슷했던 문피아 연재소설을 알려주세요. 뭐 안하셔도 되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5:05
    No. 32

    이소파한의 분위기는 제가 직접 쓰는 글이라 외려 더 모르겠고.. ^^;;
    이리 저리 얽힌 사연을 세세하게 풀어낸다는 점에서는, 제가 넘사벽으로 꼽고 있는 직하인님의 '고검환정록' 정도?
    제가 추구하는 바를 압축의 묘를 살려 작품답게 만들어가는 글은 최근 석정호수님이 연재하시는 '골란족의 왕'과 '창천문' 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3.07.12 20:03
    No. 33

    만약 이소파한이 대박 난 후에 또 한 편 쓰신다면, 어떤 시놉으로 쓰시겠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5:13
    No. 34

    이소파한이 대박 날 가능성은..
    한 10년간 100권 넘게 연재하다 미완으로 끝나면, 요절한 화가의 미술작품이 갑자기 가격 치솟는 것처럼 관심 받지 않을까.. 싶네요. ^^

    이소파한 시리즈와 무관하게 다른 한 편이라면.. 사실 짬짬이 쓰는 게 있긴 있습니다.
    현대물입니다. (요새 대세라길래.. ^^)
    이건 좀 제대로 써서 은퇴하면 유료연재로 용돈 벌이나 해볼까 꿈 꿔보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3.07.13 21:35
    No. 35

    다른 딴 소설은 몰라도, 이소파한은 꼭 끝을 보셔야 합니다. 끝 안 내시면 테러하러 베트남 갈 거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7.12 20:27
    No. 36

    항상 여쭈고 싶었던 질문인데 왠지 뻘쭘해서 못 했어요.
    근데 이런 자리를 빌어 여쭈게 되네요!

    동방존자님이 읽으시는 글은 기준이 무엇인가요?
    두루두루 읽으시는 것 같지만 혹시 어딘가 숨겨진 기준이 있나 궁금해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5:17
    No. 37

    읽는 기준은 없습니다. 그야말로 혹 하면 읽는 거지요.
    아노님의 글 같은 경우에는, 제 딸하고 연배가 비슷한데 어떤 글이 나올까 하는 관심에 읽기 시작했지요. 덕분에 제 딸래미를 보는 시선에 '한심'이 들어가 버렸지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7.12 21:50
    No. 38

    안읽어봤는데;; 선작해놓고 틈틈이 읽을게요^^ 넘 많아서 무섭...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5:18
    No. 39

    엔띠님이 홍보하실 때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지요.

    - 분량은 여러분을 해치지 않아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7.12 21:56
    No. 40

    이소파한을 통해 존자님이 전하고 싶은 주제는 무엇입니까? 공개가 꺼려지시면 쪽지로라도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6:21
    No. 41

    세상에 별 놈 다 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견마지로
    작성일
    13.07.12 22:52
    No. 42

    역시 동방존자님!
    계속 읽지 못한 글은 늘어만 가고...ㅠㅠ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하나입니다.
    직장과 가정이라는 두 가지 산 사이에서 어떻게 창작활동을 병행하시나요?
    가끔 업무가 고되고, 가정사에 쫓겨서 책상에 앉을 힘조차 없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습니까?
    그럴 때 어떻게 자신을 추스르시는지요?
    유구한 장편을 써나가시는 저력을 볼때마다 감탄스럽고 부러운 부분입니다.

    어쩌면 저에게 지금 필요한 질문인 듯 하여 슬쩍 여쭤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6 슈호프
    작성일
    13.07.13 17:07
    No. 43

    이 글의 답변에서 견마지로님이 명쾌한 해답을 얻길 간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7:42
    No. 44

    헉!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들 중 한 분인 견마지로님이닷! ^^

    근데, 제가 여기에 제대로 된 답을 해드릴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추스르지 않고 몇 번이나 장기 연중 해버린 주제인데.. ㅜㅜ
    장편을 써나가는 저력이 굳이 있다면,
    20년 넘게 '나도 무협소설 한 번 써보고 싶다' 생각했고, 그러면서 머리 속에 그려본 모든 내용을 이소파한에 담아내고 있다는 거지요.

    이건 외려 제가 견마지로님께 여쭤야 하는 질문인 듯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3.07.12 23:06
    No. 45

    많은 분량인데도 아직 초반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기획하실 때 몇 화 완결을 생각하셨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7:45
    No. 46

    소개글에 나오듯이 한 번 올려보고 더 이상 미련갖지 않으려 한 글입니다.
    몇 권, 몇 부, 몇 화.. 이런 기획은 애초에 없었습니다.
    손 가는대로, 마음 가는대로, 느낌 가는대로....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다탄
    작성일
    13.07.12 23:32
    No. 47

    최근 문피아에서 가장 재미나게 보고 있어요 작가님 화잇팅입니다~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7:46
    No. 48

    재미나게 보고 계시다니, 너무너무 기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7.12 23:50
    No. 49

    진심 최고에요!!!
    오만하셔두 될듯!!
    매일 매일 기다립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7:46
    No. 50

    과분한 칭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매일 기다리진 말아주세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관심
    작성일
    13.07.13 00:08
    No. 51

    캬 즐겁게 읽고있는 이소파한~!!!! 아드님이 건강하게 크길 바라겠습니다ㅎ
    현재 계획하신 줄거리의 어느정도 진행이 된건지 궁금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7:47
    No. 52

    앞서도 답변 달았지만, 정말 완결한다면 5~10% 정도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푸른사랑
    작성일
    13.07.13 02:27
    No. 53

    문피아에 처음 댓글을 달아봅니다. 작가님에게 오래 전부터 묻고 싶었던 것이 있어서요.
    이소파한을 읽으면서 죽었다는 목검영을 살려내는 부분의 묘사에서 완전히 빠져들었던 사람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혼이니 정신이니 말을 해왔었는데, 혼백이 분리되면서 정백과 신혼으로 나뉘어진다는 설명은 아마도 동양에서 옛부터 마음과 영혼의 구분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후 이런 것에 대한 설명이 있는 다른 글들을 읽으면서 무협의 세계에서는 최근 심리학에서나 생각하는 인간 정신의 이러한 분석이 이미 수백년 전부터 있었지 않았나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너무 나갔지요? 하지만 절대자가 이루어 놓은 스스로의 성취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과 인간의 육체안에서 갖게되는 한계의 설정등은 무림이라는 세계의 고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신혼과 정백의 관계를 자세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는지요? 다른 글에서 보면 신혼이라는 개념은 원초적인 것, 우주 탄생이나 신이 설정한 인간의 고유 기능이고, 정백은 이러한 기능을 활용한 각 개인들의 작용의 결과물들 즉, 기억이나 감정이라고 설명하는 것 같은데 맞다고 보는지요? 하여 혼이 날라가고 백만 남은 검영이를 살리기 위해서 백일이 채 안되는 아이들의 혼을 빼내어서 검영이에게 넣어준다. 이렇게 설정이 된 것이가요?
    늘 디테일하게 묘사해 주시는 솜씨에 반했습니다. 혹시 미국에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디쯤인지요? 산호세와 가까우면 직접 만나서 술 한잔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8:25
    No. 54

    아, 이거...
    말씀대로 너무 나가셨습니다. ^^;;
    당시 후기에도 썼지만, 저도 줏어들은 것을 그럭저럭 짜집기해 쓴 부분이라 깊게는 모릅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신혼은 영겁의 윤회를 거듭하면서도 유지되는 고유한 영령, 정백은 현생을 살며 얻은 기억, 감정, 의식, 본능 같은 것인데, 정상적으로 죽을 때 신혼은 황천으로 가고 정백은 사라진다..
    목검영의 경우 천부심공, 정확히는 천부심공 때문에 주입 가능했던 삼원극도신기의 공능으로 황천으로 갈 신혼은 붙잡아 놓았으나 정백이 사라졌는데, 신혼과 정백은 둘이되 하나이기 때문에 역천대법 희생자들의 정백을 하나로 합쳐 목검영에게 이식시켰다..
    허나, 정백의 본질을 둘러싼 찌끄러기(?)들이 다시 떨어져 나가 정과 신을 연결해 육신을 움직이는 매개인 목검영의 기와 결합해 괴기를 형성했다..

    뭐 대충 이런 설정이었는데, 나중에 다시 한 번 읽어보니 설명이 거꾸로 된 부분도 있더군요..ㅜㅜ (고쳤는지 안 고쳤는지는 생각이 안 나네요. ^^a)

    그리고 미국은 제가 살고 싶은 나라지 살고 있는 나라는 아니고요..
    해외는 맞지만 GDP가 미국의 1/100 도 안되는 동남아 어느 소국에 살고 있어 산호세에서 술 한 잔 하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3.07.13 03:05
    No. 55

    이소파한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대화는 별로 없고 설명이 주를 이루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쓱싹 읽혀지는 것이 작가님의 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팍~팍~ 느낄 수 있지요. (혹시 안 읽어보신 분들 계시다면 강추+1)
    정말 궁금한데, 동반존자 님은 뭐하시는 분이세요? 혹시, 글과 관련된 일을 하시나요?
    그리고 동반존자 님은 글을 쓸데 꼭 넣는 주제가 있으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8:28
    No. 56

    엇? 백수님이 이소파한의 독자? 호오, 상상도 못했네요.. ^^a
    음, 저에 대해서는 앞서도 밝혔지만 금융업에 종사하는 평범한 회사원이구요..
    글을 쓸 때 꼭 넣는 주제라... 굳이 있다면, 권선징악? 부끄럽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13.07.13 07:32
    No. 57

    천추삼협도 다시 연재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8:34
    No. 58

    천추삼협은 필기장에 써놓은 것을 우연히 발견해 그대로 옮겨쳤던 것인데요..
    필기장은 있는데, 정작 화일은 날아갔습니다. ㅜㅜ
    그리고 이소파한의 내용이 세부적인 부분에서 많이 바뀌어, 앞뒤를 제대로 맞추려면 이소파한 끝나고 연재하는 게 맞을 듯합니다.
    다만, 언젠가 충분한 여유가 생기면 그때는 동시에 진행해 버릴 지도 모르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여성호접무
    작성일
    13.07.13 08:59
    No. 59

    동방존자님 축하드립니다~^^
    쪽지받고 언능와 댓글 다네요
    늘 좋은글 감사할 뿐입니다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8:35
    No. 60

    여성호접무님, 여일한 관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궁금한 것은 없쓰쎄요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신월新月
    작성일
    13.07.13 10:16
    No. 61

    우와, 금주의 작가로 선정되신걸 축하드립니다! 동방존자님 글은 늘 재밌게,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부디 좋은 일만 계속되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8:38
    No. 62

    ㅎㅎ 감사합니다.
    남은 군 생활 잘 하시고, 언젠가 꼭 좋은 글 쓰세요.. ^^
    결혼하시고 애기 낳으시고, 그 애기가 다시 학교 들어갈 때..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때도 이소파한은 연재 중이지 싶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노실화상
    작성일
    13.07.13 13:12
    No. 63

    한동안 문피아 못오다 왔더니, 이런 경사가~ 동방존자님 축하드립니다. 제게는 금주의 작가가 아니라 최근 5년간 본 최고의 작가이십니다. 영웅문을 고2때 보셨다면 무협입문이 늦으신 건데, 어찌 이렇게 잘 쓰시는지. 아마 사실은 장건보다 더 천재실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3.07.13 14:47
    No. 64

    저한테는 근 20년간 본 최고의 작가세요. 오죽하면 제가 선생님이라고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8:39
    No. 65

    아닌 게 아니라 한동안 못 뵈어 아쉬웠습니다.

    헌데, 5년 전 최고의 작가는 누규?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노실화상
    작성일
    13.07.18 13:57
    No. 66

    헉 저한테 질문을 하시다니요?^^ 존자님 이전에는 한 명만 꼽자면 역시 고룡? 아니면, 진산, 백야, 좌백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일편단심 존자님께 충성할 각오로 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신비지문
    작성일
    13.07.13 13:39
    No. 67

    현재 유일하게 문피아에서 정독하는 글입니다. 맛깔나는 작가님의 글에 반해서 몇년째 놓지 못하고 있지요.연재주기와 완료시기를 생각하면 답이 안나오지만 그래도 가끔 한편씩 올라오는 글이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에 중독에서 헤어나지 못하네요. 부디 화이팅하셔서 한 3년만에 끝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작가님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3.07.13 14:48
    No. 68

    지금 속도라면 동방선생님은 노인되어서도 계속 쓰고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8:42
    No. 69

    일주일에 두 편씩 꾸준히 올려도 일년에 100화.. 3년이면 300화.. 면목 없지만, 어렵겠는데요.. ㅜㅜ
    결국 윈드윙님 말씀대로 되지 않을까 우려 반, 기대 반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3.07.13 14:49
    No. 70

    소설못지않게 후기도 참 재미있어요.
    그런 센스넘치는 후기는 즉흥적이신가요? 아님 미리 짜놓으시는것인가요? ㅋㅋ
    소설보고 쫙 감상에 사로잡히다가 후기보고 빵빵 터질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염 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8:45
    No. 71

    후기까지 미리 짜놓으려면 머리가 터지지 않을까요? ㅋ
    윙님처럼 제 후기를 좋아해 주시는 분은 첨 봤어요. 놀라운 경험이랄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도비]
    작성일
    13.07.13 15:01
    No. 72

    좋아하시는 무협 또는 판타지 작품들이 궁금합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8:53
    No. 73

    무협 - 영웅문, 소오강호(김용)/ 대도오, 생사박, 야광충(좌백)/ 고검환정록(직하인)/ 선유문주(무장)/ 천산칠금생(우상윤)/ 같은 꿈을 꾸다(너와같은꿈)/ 마황혁천세(겨루, 연재)/ 창천문(석정호수, 연재)/ 토룡승천기(진필명, 연재)..
    판타지 - 은하영웅전설(다나카 요시키?)/ 에뜨랑제(요삼)/ 헤르메스, 안드로메다(강철신검, 연재)/ 스펙터이터(약먹은인삼, 연재)/ 람의 계승자(저스연, 연재)/ 잊혀진 신의 세계(네크로드, 연재)..

    90년대 중반 이후 출판작은 거의 못 봤습니다.
    그렇다 보니, 거의 다 문피아에서 연재되었거나 지금 연재되고 있는 글들이네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3.07.13 21:32
    No. 74

    선작에 없는 것은 선작에 참고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도비]
    작성일
    13.07.14 14:47
    No. 75

    우왕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저도 책고르는데 참고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헤이즐럿s
    작성일
    13.07.13 17:36
    No. 76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3 18:54
    No. 77

    헤이즐럿s 님, 제가 댓글 내용을 볼 수도 없고 답댓글을 달 수도 없는데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7.13 21:47
    No. 7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7.14 09:07
    No. 79

    ㅋㅋㅋㅋㅋㅌㅌ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4 09:42
    No. 80

    ? 왜들 웃으시는 거지...ㅡㅡa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도비]
    작성일
    13.07.14 14:46
    No. 81

    ㅋㅋㅋㅋㅋ 헤이즐넛님의 실수가 재미있어서 웃는겁니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3.07.13 23:32
    No. 82

    저의 경우 동방존자님께서 여인천하를 쓸 수 없는 이유를 들었고요 ^^
    이소파한의 차기작 혹은 동시에 다른 작품을 쓰고 싶으시다면 어떤 컨셉과 내용의 작품을 쓰고 싶으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5 01:16
    No. 83

    앞서도 답을 했지만, 이소파한 시리즈 외로는 현대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업상 조금 아는 금융 지식에 무협적 요소를 버무려 시원시원한 복수극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20여만 자 정도 써놨는데 지금은 또 보류 상태고요, 빛 볼려면 한 천 년쯤 지나야 할 듯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7.14 02:58
    No. 84

    동방존자님은 무얼 드셨길래 글을 그리 잘 쓰십니까?
    어릴적부터 그쪽으로 소질. 아니 자질을 타고 나셨나요? 예를 들면 [집필지체신강]의 몸을 타고 났다거나. 어느날 일어나보니 마법의 손가락을 득템했다거나.
    이야기를 풀어나가실때 머리속 영상을 보십니까? 아니면 캐릭터들의 환청을 들으십니까?

    - 맛깔나는 글을 쓰는 비법을 알려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5 01:21
    No. 85

    이런 칭찬 받으면 기분이야 날아갈 듯 하지만, 정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사실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소파한이 잘된 글도 아니고요.
    소설이라는 게 절제의 미학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지요.
    다른 분들 글을 보면 겸손이 아니라 진심으로 부러울 때가 많고, 제 글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천교풍류가를 읽으며 그런 느낌 받을 때도 많습니다.
    맛깔나는 글을 쓰지 못해, 맛깔나게 글 쓰는 비법을 알려드릴 수 없는 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진율
    작성일
    13.07.14 03:31
    No. 86

    이소파한 애독자라고하기에는 3번정도밖에 감상못한 비애독자(?)입니다 ㅎㅎ 거진 궁금한질문들은 이미 다 나와서 따로 질문드릴게 없네용 그저 지나가는 발자취 남길겸 질문을 드리자면 개인적으로 이소파한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이 금서진입니다만 곤륜제일검 ㅎㅎ 그분이 또 등장하거나 훗날 목검영과의 재회를 통해서 무언가 이루어질게 있나요? 그리고 이소파한은 분명 무협이 아니라 무협환타지 맞죠? 용과 마법의 조화..캬...환타지같네용...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5 01:28
    No. 87

    저런 3번 밖에 못 보셨군요? 좀 더 분발을.. 퍽! 윽! ^^;;
    금서진.. 개인적으로 참 이해가 안 가는데, 의외로 인기가 좋더군요. 초반에 주인공 필을 내서 그런 것일까요? 훔..
    어떻든, 금서진이야 꾸준히 등장합니다. 극락도 장면 넘어가면 잠깐이지만 곧바로 등장할 예정이구요. 다만, 목검영하고의 접점은 별로 없지 싶네요.
    금서진과 목검영은 범무린과 목가은을 통해 간접적으로 연결되는 정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장르적인 편에 있어서, 이소파한은 엄연히 무협입니다. ^^;;
    이소파한 뒷얘기가 판타지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헤이즐럿s
    작성일
    13.07.14 10:45
    No. 88

    음.. 작품에 손재황 손주황 ... 음 두사람이 나오던데. 제 육촌동생들 이름하고 동일하네요...

    혹시 아시는 분인가 ``;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5 01:39
    No. 89

    다행입니다.
    헤이즐럿님 댓글 보고 저도 혹시나 아는 분일까 싶어 은근히 걱정했습니다. ^^;;
    아닌 게 아니라, 백리세가와 낭인곽에 제 친척들과 동창들 실명을 상당수 갖다 쓴 게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쪽지까지 보냈었지요.
    하지만, 아니었네요.. ^^
    손재황과 손주황은 완벽히 우연입니다.
    어찌 어찌 짓다보니 툭 튀어나온 이름이었는데, 그게 어느 형제의 실명과 일치한다니.. 신기하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강화1up
    작성일
    13.07.14 12:18
    No. 90

    금주작가시군요,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시네요! 혹시 그동안 글이 꽉꽉막히거나 안써질 때 어떻게 이겨내시는지요...!?
    아니면 머리가 복잡할때, 정리의 비법을 알려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3.07.15 01:05
    No. 91

    소문에 의하면 그냥 안쓰시거나 연중을 하시는것으로 알고있어요 ㅋㅋ
    동방선생님 특기시죠 ㅋㅋ(험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5 01:46
    No. 92

    윙님, 저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리셨군요. ㅋㅋ

    본업이 꼬이거나 사적으로 머리가 복잡할 때, 그래서 글이 꽉꽉 막히고 안 써지면... 나름 극복을 위해 노력을 합니다만, 결국엔 정말 방법이 없더군요.
    이겨낸 적이 거의 없어 비법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orchestr..
    작성일
    13.07.14 16:38
    No. 93

    드디어!! 실시간 무협장르의 개척자 존자님이 금주의 작가가 되셨군요~
    축하드려요^__^

    개인지는 언제쯤 내주실 건지요??
    정말 오랫만에 책으로 갖고싶은 소설인데요
    완결의 그날까지 연중없이 쭈~~~욱!! 달려주시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3.07.15 01:06
    No. 94

    중국에 김용-와룡생-고룡-양우생이 있다면 한국에는 동방선생님이 계시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5 01:56
    No. 95

    출간이 됐든 개인지가 됐든, 완결에 자신이 생겼을 때의 문제라고 봅니다.
    읽으시면서도 완결 생각하면 암담하지 않으십니까? 쓰는 저도 사실 그렇습니다. ^^;;
    일단 달리는데까지 달리고 봅시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7.15 02:19
    No. 96

    존경합니다.
    동방존자님께서 달아주신 댓글에 많은 분들이 용기를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도와 편달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5 18:30
    No. 97

    재발님, 말씀 감사합니다.
    잉여남작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게 눈에 확연해서 제가 괜히 마음이 흐뭇합니다. ^^
    허리 디스크 잘 관리하시고 계속 좋은 글 쓰시기 바랍니다.
    지도나 편달 같은 것은 제가 할 능력이 안되어서..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7.15 22:54
    No. 98

    많이는 보지 못했지만...
    이소파한 보러 갔다가...
    깜짝놀라서 못빠져 나올 뻔 했습니다.
    흡입력도 장난 아니고...
    서술이나 긴 대사도 물흐르듯해서 너무... 부럽더군요.
    건강걱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엉엉...
    동방존자님도 건강하세요.
    와...
    여하튼, 신세계에 들어갔다가 다보지 못하고 옴에 미련이 남아서 죽겠습니다...
    하루에 한편씩만 볼까? 하고 들어갔다가 다음화 다음화 다음화...
    우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까만콩우유
    작성일
    13.07.15 04:10
    No. 99

    이런 ㅋㅋ 저만그런가요 마지막 동방존자님의 글을 읽어주시는 부분에서 미묘한 목소리변조에 빵터졌는데..

    그나저나 동방존자님 이렇게 아드님의 흑역사를 만드셨군요...10년후 이 사실을 알게된 아드님의 충격과 공포는 어찌 감당하시려고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7.15 18:32
    No. 100

    그거 변조 맞죠? 저도 좀 그렇게 들렸습니다. 그 부분 르웨느님 말투는 실제 저보다 더욱 남성적이시더군요.. ^^

    제 아들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을 거니까요. ㅋ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0998 추천 퀄리티 뽑는 글 또 발견 +9 Lv.55 글자판기 13.07.22 7,340 0
130997 한담 음... 잠시 문피아가 멈췄던 것 같군요. +1 Lv.60 정주(丁柱) 13.07.22 4,618 0
130996 한담 선작 수가 남에게도 보이는 거군요. +8 Lv.40 지하™ 13.07.22 4,878 0
130995 요청 볼만한 스포츠를 부탁드려요. +3 Personacon 똘랭이 13.07.22 2,862 0
130994 한담 연참대전 참가지인데요. 20일 분량 수정한 것도 고... +1 Lv.29 곤붕(鯤鵬) 13.07.22 6,030 0
130993 홍보 [일반>무협] 대마왕제자전 - 굼벵이편 일부 +6 Lv.13 묘한[妙翰] 13.07.22 3,848 0
130992 추천 약파는거 아니고 진지한 추천글. +3 Lv.5 시메로노 13.07.22 5,780 0
130991 요청 통쾌한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18 Lv.61 오로지하나 13.07.21 6,185 0
130990 요청 이런 글 있을까요?(역시나 자추 허용) +26 Personacon 엔띠 13.07.21 4,602 0
130989 홍보 [일연/퓨전] 클라우제비츠 홍보합니다 +2 Lv.14 KaleidoS.. 13.07.21 3,359 0
130988 알림 폭염대전, 7월 연참대전 10일차 중계 +7 Lv.27 글렁쇠 13.07.21 3,209 0
130987 알림 바하의 암살자들 수정했습니다. Lv.10 밤돗가비 13.07.21 4,629 0
130986 알림 연참대전 포션메이커 본문 수정이 있었습니다. Lv.12 옥천사 13.07.21 3,065 0
130985 요청 출판작중에 괜찮은 무협을 찾습니다 +6 Lv.70 알터 13.07.21 5,919 0
130984 요청 수싸움하는 양상 +2 Lv.40 리아우스 13.07.21 3,283 0
130983 홍보 [일연/판타지] 네르킬차일의 별 - 기사, 마법사, 용. +2 Lv.38 도버리 13.07.21 3,704 0
130982 요청 문피아에서 연재되던 작품을 찾습니다 +1 Lv.95 달의나라 13.07.21 3,952 0
130981 알림 공허한 세계 1-5 수정 알림. +2 Personacon 녹필(綠筆) 13.07.21 2,973 0
130980 알림 뮈엘라의 수사관 45화 수정 Personacon 키아르네 13.07.21 4,208 0
130979 알림 Buster 147화 수정 알림입니다. +3 Lv.27 글렁쇠 13.07.20 2,990 0
130978 알림 폭염대전, 7월 연참대전 9일차 중계 +11 Lv.27 글렁쇠 13.07.20 3,887 0
130977 요청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5 Lv.1 [탈퇴계정] 13.07.20 3,446 0
130976 홍보 [일반/현판]절대 우연은 없는 소설! 기존과는 다른... Lv.27 Bibleray 13.07.20 3,785 0
130975 한담 안녕하세요. 문피즌 여러분들~(금강님과 문피아 운... +31 Lv.79 갈랑 13.07.20 5,128 0
130974 알림 Track 14 41화 수정 Lv.88 휘사(輝沙) 13.07.20 3,940 0
130973 추천 작연란, 옛 작품 하나 추천 해봅니다. +10 Lv.12 옥천사 13.07.19 7,959 0
130972 홍보 [일연/판타지] 순백의 독수리, 창염의 매 Lv.20 5in저금통 13.07.19 4,533 0
130971 알림 더 레이드 <글자>수정입니다. Lv.41 백락白樂 13.07.19 6,971 0
130970 한담 마지막으로 한담 카테고리를 이용하신 게 언제 신... +9 Personacon 적안왕 13.07.19 2,445 0
130969 알림 폭염대전, 7월 연참대전 8일차 중계 +21 Lv.27 글렁쇠 13.07.19 4,49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