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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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룰루랄라
- 13.07.31 23:5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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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2 라콘투어
- 13.08.01 00:00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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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1 e루다
- 13.08.01 01:1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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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promiscu..
- 13.08.01 00:09
- No. 4
말씀하신 내용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만 견본용(무료연재분)의 양이 일정이상 보장되어야 가능한 제도겠지요.
최소한의 자격을 가진 작품이 정액제가 아닌 회별 결제를 받을 가치가 있다면, 독자는 최소한의 자격을 가진 작품을 선별할 기회를 부여받아야겠지요.
논란의 여지가 있겠습니다만, 1/2권에서 2/3권 분량은 무료로 공개되어 그 질을 판단할 여지가 주어져야 합니다. 그것이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북큐브를 이용해보지 않아서)
말씀하신 정액제를 운영하는 곳은 무료연재분이 너무 적어 작품의 질을 판단하고 작품을 선별할 기회가 없지요. -
답글
- Lv.12 라콘투어
- 13.08.01 00:1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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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글자판기
- 13.08.01 00:1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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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2 라콘투어
- 13.08.01 00:1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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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promiscu..
- 13.08.01 00:22
- No. 8
작가선택에 맡긴다는 것은 자의에 맡긴다는 것인데, 장르문학의 경우에 일괄된 규제가 오히려 우스꽝스러워질 수 있다는 것은 압니다만... 이런 문제는 최저선은 정해놔야 할 것 같습니다.
더하여 염려되는 것은, 오프라인 대여점에서 책을 보는 경우에 권당 1000원이나 그보다 조금 비싼 정도인데, 권당 3200원의 결제 시스템이 얼마나 구매력이 있을까요? 그렇다고 오프라인 대여점 정책을 바꿀수도 없다면, 출판하지 않는 독점연재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유료독자는 줄어들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저도 마땅히 대안은 없습니다만, 문제가 될 부분이 눈에 보여서 말씀 드리게 되네요.
시장의 파이가 작은 상황에서, 수익구조문제의 개선만 가지고는 작가의 수입은 어차피 충족될 수 없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
답글
- Lv.12 라콘투어
- 13.08.01 00:2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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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김윤성
- 13.08.01 00:28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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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1 e루다
- 13.08.01 01:0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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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6 김윤성
- 13.08.01 01:24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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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promiscu..
- 13.08.01 00:47
- No. 13
파이가 작은 것을 키우는 방향은 구매력있는 독자를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실상 유료연재에 대한 결제방식에서 정액제의 가부에 대한 논의는 그것과는 유의미한 관계에 있찌 않습니다.
정액제를 배제하고, 유료연재 가격을 보다 올린다고 해서 시장의 파이가 커지는 것이 아닙니다.
소비자의 숫자를 늘리고, 소비계층을 다양화하고, 소비컨텐츠를 다양화해야 합니다.
물론 작가분들이 고생에 비하여, 적은 수입을 얻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정액제를 배제한다고 당장 작가분들의 수입이 크게 늘어나리란 보장도 없습니다. 차라리 정액제의 가격을 높이고, 수익분배구조에 더욱 신경쓰는게 나은 방법이 아닐까요?
또한 정액제에 제한을 두는 방식이 있겠지요. 정액제 시스템하에서는 선택하여 볼 수 있는 작품수에 제한을 두어도 되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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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로드뱀피
- 13.08.01 00:51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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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새벽)
- 13.08.01 17:17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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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말말말
- 13.08.01 01:05
- No. 16
유료계약했거나 할 예정인 작가분들한테 설문조사라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편당결제가 좋을지 정액제가 좋을지로요. 제 생각으로는 정액제 원하는 작가가 더 많을거같은데요.
그리고 정액제가 돈 못벌고 피라미드구조라고 하는데 편당결제는 더 못벌고 더 가파른 피라미드구조가 될거라고 장담합니다. 당장 북큐브만 봐도 예상가능하지 않습니까?
해리포터같은 희대의 역작이 나온다면 그 작가 한명은 돈 엄청 벌겠지만 글쎄요,, 그럴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면 이미 대세는 정액제로 기운게 아닐까 싶습니다만...(옆동네 정액제 편당결제 다 하고있는데 편당결제는 폐허나 다름없더군요) -
- Lv.90 부정
- 13.08.01 01:18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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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라콘투어
- 13.08.01 02:08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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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카리수마
- 13.08.01 04:30
- No. 19
쓸수 있는 돈은 한정되어 있고 더 싸고 편한 매체를 찾아 수요자가 언제든 이동할 수 있다는 건 언제나 생각하고 있어야 하죠. 이미 정액제와 편당 요금 체계에세 정액제로 기우는 건 소설 뿐만이 아닙니다. 심지어 논문 조차도 교수급 인력이 돈 내고 보기 싫어하는데 말이죠.(대학에서 일괄 구매 안하면 안 봄 ㅡㅡ;;) 결론은 정액제 하는 사이트 그리고 편당 결제하는 사이트와 문피아와의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는 구도입니다. 그 경쟁에서 살아 남아야 하는 것이 문피아의 사명이 될 거구요. 어차피 문피아에서만 연재하고 출판을 포기 하는 것이 아니고 소장본을 낼 수 있으면 소장본을 E북이나 종이책으로 따로 파는 것도 하나의 전략으로 간주하는 것도 좋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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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관측
- 13.08.01 07:14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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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PSRD
- 13.08.02 02:00
- No. 21
Commen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