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2 요개
작성
13.06.29 01:53
조회
5,535

읽을 양이 상당히 많아집니다. 이제 네 분 정도 남았는데 그분들이 양이 제일 많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 가졌던 열정이 사라지고 시니컬하게 변하는 건 어쩔 수 없을까요? 비평을 하다보니 점점 트집을 잡는데 열중하는 건 아닐지 걱정입니다.

그리고 혹시 비평을 신청하신 분들이 걱정하실까봐 노파심에 말씀드리는데, 비평은 반드시 해 드립니다. 취향이 아닌 장르도 기를 쓰고 읽으면서 비평해드리려 하니 아무래도 시간이 조금 많이 걸립니다. 비평 차례가 되면 쪽지를 드립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3.06.29 02:16
    No. 1

    저도 24작품 정도 해봤는데... 그렇게 되더군요... 자연스러운 게 아닌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unFeel
    작성일
    13.06.29 02:34
    No. 2

    비평은 받는 분을 위한 것 같지만 사실 비평을 한다는 자체는 자신에게 상당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분의 비평을 지속해서 한다는 것은 서로 간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 달에 1~5분 정도를 정해 놓고 꾸준히 하는 것이 양쪽 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6.29 08:27
    No. 3

    솔직히 말해서... 비평 신청하시는 분들 중 뭔가 피드백을 받으려는 분들은 소수입니다.
    나머지는 그냥 독자 +1을 원하는 자추 수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야데
    작성일
    13.06.29 08:29
    No. 4

    비평 신청한 입장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군요 ^^;;

    어차피 강도 높은 비평을 받는 것은 멘탈수련에 도움이 되니 괜찮습니다. 쉬엄쉬엄 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바람무희
    작성일
    13.06.29 21:56
    No. 5

    몇 년도 전에 다른 사이트에서 비평신청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곧 출판을 앞둔 글이었습니다. 홍보를 해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3권 분량을(출판 확정된 - 수정의 여지는 없는) 읽고 해드렸는데 제목은 기억 안 나지만 당시 유행에 따라 독자에게 어필하도록 잘 쓰여졌던 글인 것을 기억합니다. 조금 씁쓸했었지요.. 비평도 좋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뭐든지 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베르커
    작성일
    13.07.01 12:00
    No. 6

    고생하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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