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주인공을 아껴주는 상관, 미랑 대위의 예쁜 팬아트입니다. 보내주신 초코파이님께 항상 감사드려요!
연참대전을 맞아 또다시 찾아온 '나의 우주' 홍보입니다. 한주마다 올리니 조금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할때마다 효과가 좀 있는지라 계속 하게 되네요......허허;; 이번만 하고 당분간 자제하겠습니다.
현재 SF장르 1위에 올라있습니다.
49회 연재 / 17.1만자 / 선작 417 / 추천 567
이번 연참대전에 참가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내일부터 달리기 위해 준비중이니 독자님들 오늘은 기다려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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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소우딘 우주 사관학교에서 파일럿 훈련을 받던 딜런의 앞에
신을 자칭하는 A.I.가 나타난다.
그에 의해 딜런은 자신이 게임의 NPC 였다는 진실을 알게 되고,
세계의 지속을 위해 유저의 게임 클리어를 막아야하는 사명을 부여받게 된다.
유저의 강력한 대적자(user slayer) 딜런의 우주를 누비는 일대기.
-줄거리에서 나타나듯이 SF배경이지만 게임 설정이 믹스되어 있습니다.
-전투기나 전함을 타고 박진감 넘치는 우주전을 벌입니다.
투우웅! 블래스터에서 거대한 에테르 기둥이 적함을 향해 뻗어간다. 이미 아군기들의 해머 미사일에 두드려 맞으며 에테르의 빛무리를 우주에 뿌리던 적함의 실드에, 망치로 후려치듯이 기둥이 박혀들었다.
까드드드득!
전함의 실드가 깎여나간다. 그라인더로 쇠를 갈아버리듯 에테르 빛무리가 매섭게 터져나온다.
"뚫어버려!!"
나는 자신도 모르게 소리치며 손을 불끈 쥐었다.
그러나 결정타는 아군의 전함이 해치웠다. 상황을 지켜보던 1대대 전함에서 주포가 쭉 뻗어나온 것이다.
-여러 히로인들과 알콩달콩 러브코미디가 펼쳐집니다.
<화창한 날씨에 염장을 버티지 못한 한 독자님이 뛰쳐나가서 정담에다가 넋두리를 하신 재미난 사건도 있었습니다. 돌아오세요, 독자님!>
"그럼, 수도에 가면 함께 외출하지 않을래?"
"그래. 또 다같이 쇼핑도 하고, 맛집도 찾아다니고 하자. 그래도 이번엔 쇼핑은 제발 살살 좀 부탁해!"
나는 살짝 장난스레 애원했다.
내 말을 들은 셀린은 살짝 고개를 가로젓더니, 슬쩍 주변을 살피고 내 귓가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왔다. 그녀의 향기로운 숨결이 느껴져 가슴이 살짝 떨렸다. 아름다운 금발이 내 어깨에 사락이는 소리가 들리더니, 그녀가 나에게 귓속말로 작게 속삭였다.
"아니, 둘이서만 말야."
귓속을 간지르듯이 파고드는 그녀의 말. 깜짝 놀란 나는 얼른 그녀의 얼굴을 바라봤다. 살짝 상기된 볼에 여리게 미소짓는 그녀의 모습이 보였다.
퍼올 부분 고르기 참 힘드네요. 너무 길면 잘 안 보실테니....
밝고 재미있는 스페이스 오페라를 지향합니다. 아래 주소로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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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munpia.com/soulstop0/novel/9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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