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곁가지
- 13.04.26 15:05
- No. 1
많은 자본을 가지고 사이트나 출판사를 운영하고 전국 각지에 서점을 연다거나 연계를 하면 더욱더 출판 시장이 커지겠지요..
한마디로 시장성 이전에 투자가 있어야 합니다.
즉 사업성으로 따진다면 소비층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비자가 누구인지 파악해야 하면서 누가 구매할 것인지 그들의 취향이나 그들의 수준이 어떤지에 맞는 작품을 선별해서 출판하고 연령대별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서 시장규모를 키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관심 없던 사람도 관심을 가지도록 광고도 하고 이슈를 만들어야 사업성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단체가 아닌 하나의 사업으로 보고 이야기 해야 알아 듣기 편할듯 해서 댓글로 올려 봅니다. -
답글
- Lv.66 킹칼라
- 13.04.26 22:58
- No. 2
-
- Lv.41 로드워리어
- 13.04.26 15:51
- No. 3
-
- Lv.3 아르노메스
- 13.04.26 16:50
- No. 4
근세와 근대에 이르러 소설이 유독 흥왕한 것은 전체 역사에서도 특이한 일에 해당합니다. 문자 문화라는 게 그렇게 보편적으로 수용되던 시절이 없었죠. 현재 문자 문화의 헤게모니는 거의 끝나가는 시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킬링 타임"을 위한 놀거리는 너무나도 많죠.
그러니 판무고 아니고를 떠나 소설이 살아남으려면 질적 향상을 도모하지 않으면 안 될 겁니다. 꼭 심오한 주제를 다루라는 것이 아니라, 소설로서 마땅히 가져야 하는 최소한의 이야기, 개연성 따위는 제대로 갖추어져야 한다는 얘깁니다. 스스로를 쇄신하고 고급화하지 않는 한 소설이 살아날 길은 거의 없어보이네요. -
답글
- 작은불꽃
- 13.04.26 16:55
- No. 5
-
답글
- Lv.6 뽀쟁
- 13.04.26 17:13
- No. 6
-
- Lv.1 [탈퇴계정]
- 13.04.26 20:15
- No. 7
-
답글
- Lv.10 요하네
- 13.04.26 23:39
- No. 8
-
- Lv.66 킹칼라
- 13.04.26 22:53
- No. 9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