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작이 300 넘었네요.

 얼마 전에 어떤 분께서 선작 300 넘었단 글이 올라왔단 것을 보고 저도 올립니다. 

 저에게는 꽤나 의미 깊은 선작 300이다 보니 축하받고 싶단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사실 딱 저번주 금요일 이만 때만 해도 제 글의 선작은 180으로 선작수를 보면서 ‘빨리 200을 넘어라. 200을 넘어라. 200을 넘어라.’라고 마음속으로 기도부터, 불경, 주문 알고 있는 것은 전부 걸 정도로 200을 넘어라라고 외치고 있었는데. 공부하느라 정신없이 보낸 1주일, 정신을 차리고 보니 300이 넘었습니다. 

 게임 소설의 인지도가 많이 사라진 지금에서 선작 300이니 역시 크게 느껴지네요. 무엇보다 홍보보다는 제 독자분들의 추천에 의해서 만들어진 선작 300 돌파, 더욱 더 깊은 의미로 제 마음속에 울려퍼지네요.

 그러고 보니 게임 소설들의 숫자가 정말 많이 줄어들었네요. 제가 처음에 문피아를 접했을 때만 해도 50위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10위.... 제 작품이 5위까지 오를 때면 보면 기쁘다기 보다는 마음이 아파집니다. 그래도 힘내야죠.

 인기 작가님들과 비교하자면 턱없이 부족한 숫자지만 300이면 한 학교의 학생들 숫자라고요. 학교 종소리가 울려퍼지는 것과 동시에 우글우글 몰려나오는 그 학생들 숫자라고요. 자랑스럽게 여기기에는 충분한 일! 더욱 더 힘내야지!

[연필한다스]

선작수 10을 목표로 달리고 있는 초보 글쟁이 입니다.
선작수 300이라니... 너무 부럽네요 ㅜㅜ
축하드립니다 ^^

[안유현]

저두요;;

[백수77]

추카드립니다. ^^
(덤으로 이것은 비밀이지만 선작하신 그분들이 원래 스파르타쿠스라능...)

[뽀쟁]

저는 드디어 100을 넘어서 너무 기쁩니다만은.. 한담에 글쓰기에는 적은수 같아 리플로만 자랑합니다^^ 저도 300을 넘어서 한담에 글 남기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동방존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 학교 학생 수라고 하시니, 감이 확 오네요..^^
더욱 정진, 건필하세요..

[사생]

부럽습니다 +_+
앞으로도 힘내서 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_+//

[나카브]

축하합니다~

[마아카로니]

축하드립니다

[사는이야기]

축하드립니다 ^_^~

[헤븐즈]

축하 많이 받으니 좋네요. 하하하

[사기(士奇)]

축하해요, 저도 언젠가는 300을 찍고싶네요.

[베니스]

축하드려요.. 저는 조회수10이라도 넘고싶네요..

[흑천청월]

축하드립니다.

벌컥. 벌컥.
[월매] 일병 원샷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