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연참대전을 끝냈습니다.

작성자
Lv.47 헤븐즈
작성
13.03.30 09:42
조회
3,473

 이 20일간 꽤나 길게 느껴진 시간입니다. 물론 연참대전 말고도 학업 때문이란 점도 있었지만 힘들다기 보다는 유쾌하고 호탕하고 즐거운 사긴이었습니다. 그만큼 저에게 좋은 경험의 한달간이었습니다. 시험 준비만 아니었어도 1등 노리고 해봤을 텐데 아쉽게도 통과하는 것만으로도 한계였습니다. 하하하!


 그래도 유쾌하고 호탕한 시간도 이렇게 끝을 맞이하군요. 뭐 아직 제 학업의 길도, 소설의 길도 시작점에 불과하니 아직 끝이란 표현이 어색하게 그지없습니다.


 다만, 이렇게 또 하나의 결실을 갖게 되었단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저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서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한달간 저와 같이 싸운 전우들과 우리들의 치열한 싸움을 옆에서 지켜봐주신 수많은 분들에게 예를 표하며 저는 이 자리에서 물러나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유쾌하고 호탕한 미래가 있기를.


Comment ' 1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3.30 09:47
    No. 1

    이미 완결까지 적은 상태에서 비축연재에만 의존하는 누구씨는 연참대전 완주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현실...
    5월 9월 연참대전도 무조건 완주 예정...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헤븐즈
    작성일
    13.03.30 09:50
    No. 2

    대단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Teee
    작성일
    13.03.30 11:10
    No. 3

    축하드립니다.
    글을 주어진 시간에 만들어 내는 것은 대단한 능력인것 같아요.
    어지되었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헤븐즈
    작성일
    13.03.30 19:18
    No. 4

    부끄러워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unFeel
    작성일
    13.03.30 13:30
    No. 5

    아무리 비축연재에 의존하다고 해서 소설처럼 갑자기 사건이 빵 터지면 쉽지 않겠네요
    제가 만일~ 참가한다면. 역시 여러 복병으로 시달릴 제가 보이네요
    정말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헤븐즈
    작성일
    13.03.30 19:19
    No. 6

    그냥 3일 철야하면 어느새 다 써져 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BanS
    작성일
    13.03.30 15:03
    No. 7

    축하드립니다. 5월달엔 시험기간도 아니니 한 번 참가해보려구요. 그땐 제가 축하받는 입장이 되길! 여하튼,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헤븐즈
    작성일
    13.03.30 19:19
    No. 8

    부디 그렇게 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3.03.30 19:11
    No. 9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킨나이프
    작성일
    13.03.30 20:40
    No. 10

    다들 방전되셨겠습니다... 감당못한 영역들. ㅎㅎ. ^^ 수고수고~~하셨어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9850 한담 감상평 보내드립니다, 후기 정도. +9 Personacon 엔띠 13.04.03 6,001 0
129849 홍보 [일반/현대판타지] 밝은 내일을 향하여 Personacon 개밥바라Gi 13.04.03 6,274 0
129848 한담 드디어 선작 300 돌파!! +8 Lv.47 자전(紫電) 13.04.03 4,204 0
129847 요청 [설문] 연참대전 관련하여... +24 Personacon 금강 13.04.03 4,759 0
129846 공지 신간안내란 검색기능 활성화 되었습니다. +9 Personacon 금강 13.04.03 4,459 0
129845 홍보 [일연/퓨전]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다크 메이지... +2 Lv.1 진한담 13.04.03 4,873 0
129844 알림 대좌-무명의 용병대│전쟁/판타지 +4 Lv.1 [탈퇴계정] 13.04.03 10,076 0
129843 알림 뽀쟁-메지카│SF판타지 +2 Lv.1 [탈퇴계정] 13.04.03 4,569 0
129842 알림 석정호수-골란족의 왕│판타지 +2 Lv.1 [탈퇴계정] 13.04.03 6,830 0
129841 알림 리형-악령을 다루는 자, 체트│게임판타지 +2 Lv.1 [탈퇴계정] 13.04.03 6,338 0
129840 홍보 [SF/자연란] SF단편소설들 홍보합니다 +4 Lv.96 강림주의 13.04.03 3,404 0
129839 요청 임제님 음영잔설 +6 Lv.57 민가닌 13.04.03 5,407 0
129838 한담 글을 연재해보니 작가님들의 마음이 공감되네요.. +6 Lv.6 뽀쟁 13.04.03 4,054 0
129837 홍보 [일반/일반] 색깔 없는 그림자 Lv.5 요나씨 13.04.03 3,709 0
129836 한담 무협 소설들에 나오는 영물들에 대하여. +15 Lv.99 kazema 13.04.03 5,815 0
129835 한담 비평 신청 받으시는 분 또 안 계신가요? 약간의 고민 +8 Personacon 사슬새 13.04.03 3,647 0
129834 한담 무량수불은 불교 용어 아닙니까? +14 Lv.35 신화필 13.04.02 7,682 0
129833 홍보 [자유/판타지] 신 +1 Personacon 현한아 13.04.02 4,281 0
129832 요청 좀비림 같은 소설 아시면 가르쳐 주시겠어요? +3 Lv.29 신우성 13.04.02 4,466 0
129831 한담 글을 한번 써보려는데 이상하게 비슷한 내용이 이... +6 Lv.23 까마귀공장 13.04.02 3,413 0
129830 추천 뭘 생각하던 그 이상을 보여드립니다. 강력한 반전... +12 Lv.19 rainstre.. 13.04.02 14,505 0
129829 홍보 [일반/퓨전] 흑발의 기사 홍보합니다+_+ +4 Personacon 네모리노 13.04.02 3,080 0
129828 한담 흥미로운 설정들 +12 Personacon 霧梟 13.04.02 5,087 0
129827 홍보 [판타지/로맨스] 시몬 소개합니다. +5 Personacon 사슬새 13.04.02 3,707 0
129826 알림 해금소년-윤환전생│무협 +8 Lv.1 [탈퇴계정] 13.04.02 4,187 0
129825 알림 담선무-제가신검전│무협 +1 Lv.1 [탈퇴계정] 13.04.02 3,414 0
129824 홍보 [일반/라이트노벨] 악명 높기로 악명 높은 자의 홍... Lv.17 꿈꿀소금 13.04.01 2,434 0
129823 한담 옛 작품에 대한 미련? +5 Lv.5 Calendul.. 13.04.01 3,640 0
129822 한담 정통 판타지 감평 신청 받습니다. +11 Lv.36 베르커 13.04.01 3,744 0
129821 홍보 [일반/무협]무신전(武神戰)-본문외 외전 포함. +4 Lv.47 자전(紫電) 13.04.01 2,843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