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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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건
- 13.04.10 08:1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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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헤븐즈
- 13.04.10 09:01
- No. 2
세계관을 자세하고 깊게 설명한다는 것은 그만큼 진지하단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독자는 신뢰성을 갖고 글을 읽을 수 있게 되겠죠. 하지만 그런 글이라면 글의 분위기가 무거워지고 조금이라도 글이 가벼워졌다가는 분위기가 붕괴되게 되겠죠.
반면 가볍게 설명한다면 독자는 이 글을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죠. 현대인들은 고단한 스트레스를 풀고자 그런 가벼운 글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고 그렇다 보면 독자와의 소통과 교류도 활발해질 수도 있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의 흐름 자체가 가벼워질 수 있는 단점이 있죠 -
- 엔띠
- 13.04.10 09:0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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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수77
- 13.04.10 09:2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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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칠비
- 13.04.10 22:56
- No. 5
한 번에 모든 세계관을 말해줄 필요는 없죠. 당장 주인공 혹은 그 일행의 눈 앞에 닥친 상황만 설명해줘도 충분히 읽을 수 있습니다. 현재 스토리 진행에 필요없는 세계관은 꼭 필요할때만 간략하게, 그리고 그 것이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때가 오면 세세하게.
p.s.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저는 대화나 생각으로 세계관을 풀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p.s.2. '전치적 작가 시점'이라고 하시길래 오타가 난 줄 알았는데 바로 밑에도 똑같이 쓰셔서 잘못 알고 있으신가 하고 올립니다. '전치적 작가 시점'이 아니라 '전지적 작가 시점'입니다. -
- Lv.6 세뇨리따
- 13.04.11 04:1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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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페이트노트
- 13.04.12 02:3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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