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것 쉽지 않네요.

안녕하세요. (__)꾸벅

 

야금야금  조금조금씩 재미를 느끼며, 한 편 한 편 정성을 담아 글을 쓰는 쪼렙입니다.

 

이 사이트와 옆 집에서 처음 글을 써 보는 것이라 힘들지만 재미있네요. 그런데 요즘 고민이 생기네요. 제 글의 1편 조회수에 비해 2편의 조회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은 1편에서 흥미를 유발하지 못했다는 것이겠죠?

 

다행히 2편을 넘긴 분들은  꾸준히 따라와 주시던데, 1편에서 놓친 분들이 너무 아쉽네요. 1편을 과감히 수정해야 할까요? 나름 큰 스토리의 시작을 알리는 부분이라 딱딱하지만 중요한 내용들로 써둔것인데, 접근성은 엄청 떨어지나 봅니다. ㅠㅠ

 

이런 고민을 하다보면 시간이 훌훌 지나가네요.

 

흑흑...

 

다른 분들은 이런 고민 하신적 없나요?

[계설랑]

외로운용님의 고민은 인지상정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시작을 하면 결과를 보려 하지요.
하지만,과정은 고난과 인내의 시간입니다.
꿋꿋하게,무소의 뿔처럼...힘내십시오^^

[김새치]

(지나던 일인)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배워갑니다^^

[탁월한바보]

휘갈기던 시절에는 날마다 고민했으며, 지금도 간간히 마음을 조여드는 고민입니다.

글을 쓰는 한 평생을 따라다니겠죠.

그치만 이 고뇌가 있어야 성장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믿고 기쁨으로 받아들입시다.

[외로운용]

좋은 말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_ㅠ 진짜 그냥 흘러가는 말이 아니라 진심... 정말 저를 다독여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