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한국지│전쟁

한국형 삼국지!

남으로는 신라, 북으로는 발해가 양분하던 남북국시대, 안팎으로 썩어 서서히 쓰러져가는 신라 땅에서 헐벗고 굶주려 도탄에 빠진 백성들을 구할 새 시대의 영웅호걸들이 속속 등장했다. 
이야기는 신라의 제 47대 임금, 헌안대왕 재위 기간의 서라벌에서 시작된다.
견훤! 궁예! 왕건! 그리고 난세의 수많은 영웅호걸들의 이야기...

[정주(丁柱)]

http://blog.munpia.com/sangcumkii/novel/7314
p,o,t,a,l

[정주(丁柱)]

역사 해석과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역사 대체'소설과는 다른 좋은 작품입니다.

[흑천청월]

아주 큰 그림을 그리시는 분인것 같습니다. 필력도 상당히 좋으십니다. 추천합니다.

[목판언덕]

라뮤레즈님 흑천청월님 감사합니다^^

[목판언덕]

꾸준히 열심히 쓰겠습니다 최종 500회. 책 7~10권분량을 목표로 정주행 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정주(丁柱)]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새벽 1시경에 글이 올라와서...
다른분들이 보는 글 상위로 올라갔었으면 하는 바램이 조금 있지만, 그래도 알람이란건 참 고맙구나 생각합니다. 쪼오금... 쪼오금 시간이 쪼오금 아쉽지만 아주 쪼오금
이히히.

[목판언덕]

퇴근 후 쓰기 시작하면 자정을 전후해서 완성하는지라... 비축분 없이 늘 따따끈하게 올립니다^^

[정주(丁柱)]

알... 알람글이요.. 크크크크

[목판언덕]

아항~ 하긴 그래요. 1시가 넘어서라니...OTL

[촌넘1101]

몇 십년 전에 읽은 야담집을 읽는 느낌입니다. 아버님이 사 놓았던 건데.. 초등학교 고학년때 재밋게 읽기 시작 햇었지요.. 짐 보니 역사적 사건에 약간 살을 붙인 거였더군요..

근디 약간의 지식을 가진 지금 다시 읽어 보려 하니 읽히지가 않습니다.
안 읽히는 이유.. 예을 들어 국가재건을 위해 노력했다 하는데 머를 노력 햇는지 한 마디도 없습니다.
머리가 굵어지고 읽히지 않는 거지요..

초등학교 때는 그렇다고 하면 그런가 보다 하지만 지금은 왜 그렇지 라는 의문을 가질 머리가 있으니
안 읽히는 거 같습니다.

초등고학년 중등때 역사를 배우고 최치원의 시무 10조를 외우고 좋은 거라니 좋은 건가 하고 생각 하고 진성여왕 어쩌구 걍 그런가 보다 했지만 지금 시무10조 읽어보면

이것이 구체적으로 하고자 하는 바가 없습니다. 인치를 하는데. 귀족을 몰아내고 선비가 그 자리를 대신 하자고 하니 당연히 안 받아드리는게 당연합니다. 제가 권력자라면 최치원 모가지를 댕강시키겟습니다.

기존의 역사 자료를 고대로 하니 새로울게 없는 것이 되니 앞으로 소설에 대한 기대를 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 읽기가 힘드네요..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목판언덕]

단지 기존의 역사 그대로이기 때문에 기대가 안된다는건 편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정통 역사소설은 모두 재미없고 대체역사소설만 재밌는건가요?
삼국지 역시 대체역사가 아니지만 전무후무한 명작으로 남아있습니다.
기존의 역사를 토대로 한다고 해서 모두 새로울게 없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제 미력한 필력으로 잘 표현해내지 못했다면 그것은 제 잘못입니다만
작가의 생각과 여러가지 살을 붙여 정통역사 소설도
얼마든지 가치있는 재미있는 소설이 나오는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