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6 레몬티한잔
작성
13.02.07 00:30
조회
4,598



  ~~한 글을 추천해주세요 하는 글들의 댓글을 보면 간혹 자신의 글을 추천하시는 작가분들이 계십니다. 다른분들께 다르게 느껴진다면 별 상관없겠지만, 제게는 자추는 “당신의 취향에 맞는 글중에서 내글보다 잘쓴 글은 없다”라는 식으로 들리더군요. 물론 그런의도로 쓰시지는 않으시겠지만 말입니다.


  연재한담 규정에 잘못된건 아니니 딱히 규제할 필요는 없어보이지만, 스스로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21 향란(香蘭)
    작성일
    13.02.07 00:56
    No. 1

    음...그래서 전 자추하는 것이 무척 조심스럽게 생각됩니다.
    그런데자추도 주 1회 규정에 적용되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2.07 01:00
    No. 2

    그건 홍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향란(香蘭)
    작성일
    13.02.07 01:26
    No. 3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세르미안
    작성일
    13.02.07 01:03
    No. 4

    자추가 “당신의 취향에 맞는 글중에서 내글보다 잘쓴 글은 없다”로 보이는 경향도 있군요. 저는 자추글들 보면, "그쪽 취향에 맞는 글이 제 글이네요~" 정도로만 봤는데, 그런 위험성도 있다는 것에 조금 놀랐어요. 역시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란 게 크구나 새삼 느끼네요.

    그런데 자추 좋아 보이지 않나요? 추천해주세요~ 하시는 분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은 자추는 자칫 눈살이 찌푸려지지만, 그 취향에 정말 부합하는 자신의 글을 자추 하는 것은- 글을 쓰는 분의 패기가(솔직히 자기 글을 작자 자신이 추천한다는 것은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거니까요) 느껴지는 거 같아서 매우 좋게 보이더라고요. 글을 쓰는 사람은 그 정도 패기쯤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레몬티한잔
    작성일
    13.02.07 01:08
    No. 5

    마이너한 취향이라면 제글이라도 보십시오 정도면 괜찮겠지요. 또 비슷한 취향의 소설들이 대부분 엄청나게 유명한 작품들이어서 읽었을법한 것들이어서 자신의 글을 추천하는것도 마찬가지겠고요. 문제는, 자추해놓고 별로 재미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겁니다. 그런 경우 때문에 (잘쓴 경우도 없는건 아닙니다마는) 그렇게 보게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레몬티한잔
    작성일
    13.02.07 01:11
    No. 6

    제 의견은, 결론적으로, 조심하자는 겁니다. 자추한걸 보고 재밌으면 되는거잖아요? 자추를 금지하자는게 아니라, 자추하기전에 이글이 정말 재미있게 읽을지 다시한번 생각해달라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큰불
    작성일
    13.02.07 01:12
    No. 7

    글 쓰는 사람 입장이 아니라 요청한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또 다릅니다. 자추를 허용한 경우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아는 글들 중에서 이러이러한 취향에 맞는 글을 추천해 달라는 말인데, 거기에 타인이 자신의 글을 추천한다면 요청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일까요? 과연 좋게 보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제가 보기엔 자추를 하기 전에 생각을 해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청 글에 자추만 주르륵 달릴 경우까지 생각해 본다면 규정에 없더라도 어느 정도 자정해야 한담에서의 활동이 쾌적해질 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3.02.07 01:22
    No. 8

    자추는 그냥 안갑니다. 대부분 요청글의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자추하는 작가는 인기없는 작가라는 선입견도 있구요..작가님들께서 자추는 안하심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함수
    작성일
    13.02.07 01:30
    No. 9

    그게 그렇게도 해석되는군요 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사막월
    작성일
    13.02.07 02:57
    No. 10

    저도 자추는 잘 안 가게 되더군요. 특히 특정 장르의 추천을 바라는 글에 전혀 관계없는 글이 자추되어 있는 것을 볼 때는 참 안타까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H.S.M
    작성일
    13.02.07 07:45
    No. 11

    저는 자추를 해본 적도 업고 할 정도로 간이 크지도 않지만..
    그래도 이 글을 읽어보고 있자니 무섭군요...편견이나 선입견이 좀 강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rohan
    작성일
    13.02.07 11:20
    No. 12

    자추는 왠지 없어 보여서 더 안 가게 된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Cainless
    작성일
    13.02.07 12:07
    No. 13

    저는 추천글이던 자추글이던 보기만 하고, 가지는 않습니다만, 자추글을 보면 '원하시는 것 중에 제가 아는 건 없고, 제 글이라도 괜찮다면 보러오세요.'라는 의미로 해석이 되더군요.
    아마 작가님들도 이런 생각으로 자추를 하셨을 것 같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BanS
    작성일
    13.02.07 12:19
    No. 14

    별로 나쁘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그다지 좋은 것 같지도 않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02.07 19:08
    No. 15

    Cainless 님 말대로임. ㅇㅇ..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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