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것

연재예약으로 글을 올릴 때가 있습니다. 

이상하게 예약으로 올릴 때는 조회수가 0이고 선호작을 하는 사람도 아무도 없었는데, 예약으로 올리지 않을 때에 선호작을 누르고 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나 조회수는 여전히 0에 머물러 있고요.

아마 연재예약의 시간을 5분단위로 두는 바람에, 그 이전이나 그 이후의 아주 미묘한 시간대에 넣어서 남들에 비해 일찍 올라오는, 혹은 남들에 비해 늦게 올라오는 경우가 발생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조회수가 0인 채로 선호작만 누르고 가는 그게 어떤 심리인지 궁금해지네요.

진짜로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있다면 얘기 한 번 댓글 한 번만 남겨주세요.

[굉장해엄청]

1. 현재 공모전 이벤트 내용 중에, 공모전 작품 선작 누르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2. 연재분이 적은데 읽을만 하거나 자신 취향의 작품일 경우, 1화만 읽고도 선작을 하고 가십니다. 이유는 묵혀서 나중에 한 번에 보려고요.
3. 이벤트가 있어도, 독자분들은 선작 누르는 일을 남발하지 않습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에만 눌러줍니다.

[삿갓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라멜.]

선작을 남발하지 않는다는 말씀은 진짜 공감입니다. 당장은 분량이든, 시간이든 읽기 애매하더라도 언젠가는 읽겠다는 마음으로 누르는 거니까요 :)
조회수보단 선작이 어찌보면 더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작 꾸준히 느신다고 하신 점은 좋은 신호 같아요ㅎㅎ

[검술매니아]

뭔 소립니까, 24시간 조회수가 선작수에 먹히면 글이 죽은 건데....24시간 조회수와 연독률이 중요 지표입니다

[코라멜.]

아, 공모전이라는 걸 생각 못했군요.. 지금은 24시간 조회수가 매우매우 중요하죠!! 다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공모전 이후 롱런의 기준에서는 선호작도 중요한 지표라는 걸 말하고 싶었던 거랍니다 :)

[skyzero]

말을 좀 거칠게 하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요즘은 이벤트 탓에 선작이 부푸는 경향도 있습니다.

[검술매니아]

글 묵혀두는 겁니다. 분량 쌓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