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현대판타지] 광견병

때는 2008년 대한민국. 광견병의 공포가 한반도를 강타한다!
개고기 합법화 논쟁과 광견병괴담에 잠식당하는 한국.
좌익환경단체들의 선동에 시민들은 광견병에 걸린 미친개들처럼 공황상태에 빠져들고....
광화문광장은 날뛰는 시위대들에 의해 지옥으로 변한다.

자유를 찾아 개들의 낙원으로 떠나는 개, 제스!
개들에 대한 증오로 세상을 녹여버리는 악마, 애시드!
군사독재시절의 어두운 그림자를 몰아내려는 17대 대통령, 정기환의 노력은 성공할 수 있을까?

......

http://blog.munpia.com/oz_history/novel/4081

지금보니 ‘정’기환이었구나, 지금까지 장기환인줄 알고 썼는데...ㅠㅠ

[그로스메서]

글 자체는 재미있네요. 민감한 주제를 건들지 않았으면 재미있게 봤을텐데, 아쉽습니다.

[똑딱똑딱]

환경단체도 좌우익을 따지나요? 만약 따지지 않는데 그러셨다면 좌파를 선동자로 만드는거 같아 보기 않 좋네요

[검성95]

글쓴이분께서 NGO를 환경단체로 혼동해서 말씀하신것같네요. 환경단체말고 사회단체는 좌우익이 뚜렷합니다.

[Racell]

저도 윗분들과 같은 의견입니다.

[저드리스]

현실과 가까운 소설은 민감한 주제를 다루면 다룰수록 독자의 심기를 건드릴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것을 명심하면 좋겠네요.

과장하자면, '북한은 언젠가 통일해야될 우리의 동포지만, 최소한 현재는 휴전중인 적국이다.' 라고 쓰더라도 인류박애적인 독자분께서는 굉장히 싫어 하실수도 있으니까요.

... 근데, 민감한 주제라도 그 주제에 대한 평가가 나쁜 것이라는 일반론이 성립되었다면. 거기에 칼을 드는 내용은 카타르시스로 이어지니까... 뭐 쓰기 나름이겠네요.

[저드리스]

파이팅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