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전 작가라고 하기 보다는 독자에 가까운데, 이곳저곳 선작해두고 몰래몰래 왔다갔다하면서 글을 읽곤 하지오. 물론 댓글을 남기거나 방명록에 글을 남기는 경우는 드물지만, 그렇다고 소설 재미가 없다거나 흥미롭지 않아서는 아닙니다. 어떤 소설을 보면 정말 괜찮다 라고 느낄때도 많고, 아, 조심 아쉽다. 라고 느낄때도 많아요. 아직까진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한 글들이 많은 것 같아 그저 아쉬울 뿐이죠.
자신의 글이 조회수나 선작이 수가 떨어진다고 해서 풀이 죽지 마세요. 저처럼 많은 분들이 몰라 왔다갔다하면서 글을 읽고 있으니, 분명 머지않아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비록 글 쓰는 재주가 미천해서 제대로 제 생각을 전달할 수는 없지만, 뭐 그렇다구요. 낙심하지 마시고 건필 또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ps. 몸살+목감기로 5일 째 고생하고 있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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