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글을 쓸 때 무얼하십니까?

전 물이나 홍차와 우유섞인 밀크티, 코코아(한겨울인지라..)를 마십니다.

 

노래도 같이 듣는데요, 글을 쓰는 느낌과 비슷한 곡을 고릅니다.

 

대표적으로

The Legion of Doom - Dangerous Business for Janaury 1979

Eminem - Stan

Galneryus - Against the Domination

My Chemical Romance - Welcome to Black Parade

 

대충 이렇게 듣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엔띠]

웹질을 합니다.

[글렁쇠]

엔띠님 공감. 웹질을 하며....네. 그냥 씁니다. 타이핑 5분 웹질 ?분. 번갈아가면서..ㅠㅠ

[자은나비]

모르는 노래를 듣습니다. 아는 노래를 듣게 되면 흥얼거리게 되면서 문장에 이어 노래 가사를 쓰게 되는 몹쓸 버릇이...

[주아인]

곰님 옆에 퍼스나콘 어케했어요?? 나도나도 T^T

[강춘봉]

그냥 습니다 노래들으면 산만해져서 ㅋ

[나리아니]

멍~ 때리다가 생각나면 적어요.

[키냥냥]

뒷 이야기를 상상 하면서 써요. 다른거 하면 집중이 안되니깐 ㅇㅂㅇ

[[탈퇴계정]]

딴짓을 해요..
그러다 어느순간 정신차려보면 딴짓만 하고 있어요..
다시 글을 쓰자니 앞부분부터 쭉 읽어봐야해요. 뭘 썼는지 기억이 안나서..ㅠㅠ

[이별없는별]

화장실을 참습니다.

[윈드윙]

헉 ㅋㅋㅋㅋㅋㅋ

[구름말이]

안 보는 척 하면서 동생이 틀어놓은 TV애니매이션을 보지요.
"형 만화 보려면 컴퓨터 끄던가."
"내가 뭐하러 그런 유치한 걸 보냐?"
그 만화 다운받았습니다.

[서리월]

전 노래 들으면 집중이 안되서리...저도 차를 주로 마십니다.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홍차, 밀크티, 코코아...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 뿐이군요!ㅎㅎ

[호랑이연고]

밤에 불 다 꺼놓고 침대 위에 누워서 노트북은 배 위에.
이렇게 해놓고 쓰면 글도 잘 쓰이고 잠도 잘 옵니다.

[윈드윙]

헛 ㅋㅋㅋ

[UA]

롤 하면서 픽 끝내고 알탭하고 글을 씁니다
롤 하면서 다음 쓸 내용을 생각합니다
롤 끝나고나서 공방을 찾으면서 알탭하고 글을 씁니다
다시 픽하고 준비 누르고 글을 씁니다
의 무한반복

[주아인]

저도 노래를 들으면 고개가 흔들어지면서 생각이 자꾸 노래가사에 집중됩니다.
그래서 노래를 잘 안 듣는다는.... 커피를 안 마시는 아인은.... 커피가 있을 자리를...
아이스크림으로...대신.. 한 겨울에 아이스크림을 들고 퍼먹는...아인;ㅁ;..

[윈드윙]

안추우세요? 한겨울에 아이스크림..^^

[르떼]

저는 글이 잘 써지지 않는지라 딴짓하고 싶은 걸 꾹 참고 글만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