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하는 글에 대해 늘어지는거 같다, 지난번 작품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개연성에 대한 문제가 다시 도지는거 같다.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게 분량을 늘려서 1편을 쓰시든지, 아니면 파트를 마무리 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썼습니다.
그랬더니 왠걸?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그래서 왜 댓글을 삭제했는지, 이전 작품도 그렇고 이번글도 정주행으로 따라가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태도인지 답변을 해달라, 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랬더니 왠걸?
이젠 댓글을 달 수 없게 차단을 먹였습니다.
인신공격을 한 것도 아니고 모욕을 한것도 아니고 글 전개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는 그 댓글이 보기 싫어서 댓글을 삭제하고 더 이상 쓸 수 없게 차단을 합니다.
이게 무슨 오만한 태도입니까? 웹소설이 아무리 인스턴트라지만 독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갖추어야하는거 아닙니까?
소통하기 싫으니 삭제하고, 더 이야기하지 못하게 차단하는 아주 손쉬운 방법을 택하는 이 작가의 글을 계속 사서 읽고, 기다렸던 제 기회비용이 아까워서 미치겠습니다.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안 읽으면 그만이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인간 대 인간과 작가와 독자 사이에서 지켜야할 기본 매너도 없는 사람이 쓰는 글, 계속 읽어야 할까요?
문피아에서 이런 기본을 상실한 작가에게 연재공간을 내주는게 맞는걸까요?
우리 사람은 못되도 괴물은 되지 맙시다, 란 10여년 전 명대사가 떠오릅니다. 우리 기본은 합시다. 그것만이라도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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