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1 향란(香蘭)
작성
12.12.16 00:41
조회
3,784

와아~ 드디어 연참대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전 새벽에 올린 글 처럼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

제가 문피아에 가입한 지 한달도 되지 않아 리뉴얼이 되고

서재에는 연참대전 버튼이 생겼고.....뭣도 모르고 눌러 버렸다죠.

 

그렇게 저의 연참대전이 시작되었고 첫날은 40위에 머물렀습니다.

비  축  분  도  없이 말이죠. 

하지만 사람의 잠재력인지 위기본능인지 모르지만.....

쓰니까 써지긴 하더군요. 쩝.....

 

사흘째 부터인가

드디어 전 하루에 11,000자 이상을 올리는 데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 매일같이 11,000자 이상씩 올리자 제 순위가 올라가기 시작했고

많은 분들의 아쉬운 탈락을 뒤로하고 전 10위 권에 진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 연참대전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글을 쓰는 이유는 독자분들 때문이니까요.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완주하신 분들 축하드려요.

아울러 중계하느라 수고하신 눈알닫어님 감사드립니다.

 

다음 연참대전 참여하라면 전 못할 것 같은.....

진짜 힘들었거든요.

이러면서 다음 연참대전 때 참여 버튼을 누를 것 같은......예감이..... 

 

음. 아무튼....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연참대전이 끝났어도 전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할 거예요 *^^*

 

 

 

 


Comment ' 16

  • 작성자
    Lv.27 글렁쇠
    작성일
    12.12.16 00:45
    No. 1

    사흘째부터 1.1만자라니...대단하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향란(香蘭)
    작성일
    12.12.16 00:59
    No. 2

    정확하게는 6일 차 부터 군요 ^^
    저보다는 제 손목이 대단하지요.
    XSH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2.12.16 00:54
    No. 3

    우와 비축분도 없이 그렇게 정말 쓸 수 있나요? 정말 대단하세요.
    그 능력이 부럽습니다.ㅠㅠ
    완주 축하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향란(香蘭)
    작성일
    12.12.16 01:00
    No. 4

    바퀴벌레가 쫓길때는 순간적으로 아이큐가 300이상으로 올라간다던데.....
    제가 딱 그 모양새더군요. 하하하. ^^;;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사생
    작성일
    12.12.16 00:56
    No. 5

    고생 많으셨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향란(香蘭)
    작성일
    12.12.16 01:01
    No. 6

    그 동안 지켜봐 주셔서 감사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무림혈괴
    작성일
    12.12.16 00:58
    No. 7

    그래서 유정이 보기가 힘들었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향란(香蘭)
    작성일
    12.12.16 01:02
    No. 8

    하하하. 그렇죠......^^;;
    지금 열심히 유정이를 등장시키기 위해 글을 쓰는 중이랍니다.
    얼른 올려드릴게요.
    그리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일화환
    작성일
    12.12.16 01:58
    No. 9

    그 옛날 얼어붙은 북해의 해상 여행자들도 괴혈병, 유빙, 칼바람, 파도의 위협에 진절머리를 치면서도 앉으나 서나 육지에서는 그 바다의 흥분을 잊지 못해 죽을 지도 모른 다는 걸 알면서도 끝내 바다로 나갔다고 하죠. 힘내세요. 손목에 디스크가 올 때쯤이면 연참대전의 흥분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향란(香蘭)
    작성일
    12.12.16 02:05
    No. 10

    손가락과 손목 그리고 목과 어깨 허리에 통증을 느끼면서도 쓰고 또 쓰게 되더군요.
    일화환님의 말씀처럼 정말 선원이 된 기분입니다.
    무서운 바다지만 언제나 무섭지 만은 않듯이 연참대전도 꼭 힘들지 만은 않을 것 같아요.
    은근히 스릴있고.....그래서 다음 연차대전때에도 참가할 것 같네요.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중독남
    작성일
    12.12.16 02:00
    No. 11

    만천자는.... 도대체 몇시간이면 완성할수 있는건가요?
    능력자이십니다!!! 부럽다. 아, 생존 소식 줄세우기가 옆에 보이네요!!!!!
    보람이 느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향란(香蘭)
    작성일
    12.12.16 02:07
    No. 12

    음.....한 5시간 정도면......되더군요 ^^;;
    저는 쟁탈전을 보면서 중독남님을 능력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치밀한 구성과 심리전을 짜임새 있게 쓰실 수 있는 능력이 전 부럽습니다.
    생존 축하드립니다. 건필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Lee書靈
    작성일
    12.12.16 08:28
    No. 13

    아.. 힘듭니다. 11000자라니요. 저도 11000자는 비축분이 있어야 가능했는데 ㅜㅜ
    수고하십니다. 건필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향란(香蘭)
    작성일
    12.12.16 18:28
    No. 14

    지금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역시 11,000자는 장난이 아닙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르디
    작성일
    12.12.16 11:13
    No. 15

    전 딱 하루 1.1만자 해봤는데...정말 대단하세요 ㅎ
    수고많으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향란(香蘭)
    작성일
    12.12.16 18:28
    No. 16

    미르디님도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아주 죽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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