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대전 포기하려다.....

............한 편 후딱 써서 올립니다.

원래 저의 계획은 아침 일찍 일어나 글 한 편을 쓰고, 도서관 가서 셤 공부를 한 뒤 저녁에 다시 와서 퇴고를 한 뒤 올리고, 다시 도서관 가서 공부하고.... 다시 와서 글 한 편 쓰고............그런 식이었는데..............

오후 3시에 일어나서 모든 계획이 틀어졌습니다.

왜 새벽에 잠이 안 올까요? 엉엉.

커피 마시지 말아야겠습니다.

 

 

p.s. 원래 3~4시간 걸리던 글쓰기가 1시간 반만에 끝이 났습니다..... 연참대전의 효과일까요? 아니면 시간에 쫓기는 인간의 초능력일까요.... 흠, 아무튼 퇴고는 못 하겠네요... 지금 이 글도 엄청난 속도로 두드리고 있는 것이니까요........

 

[글렁쇠]

제목이 완전 낚시글이네요. ㅋㅋㅋ 연참대전 효과는 대단하죠. (일주일에 만 천자 쓰게 만들었던 걸 약 하루 만에 해내게 만드니까.) 끝까지 힘내봅시다.

[slowly]

일어나서 그냥 포기할까 하다가도.......지금까지 달려온 게 아깝기도 하고.... 되게 오랜 만에 글쓰는 데에다가, 처음 참가하는 연참대전이라서 포기하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아무리 저울질 해봐도 도저히 떨쳐낼 수가 없어서........걍 한 편 썼습니다!
그래요, 우리 끝까지 힘내봅시다!!!!!!!
비록 전 저 밑, 강등권(?)에서 허덕이고 있지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백락白樂]

아 이런 낚시글 올리지마세요
위로해주려고 가슴철렁하고 들어왔는데
낚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제해주세요.

[slowly]

아, 저도 낚시글이시라길래... 좀 그랬습니다. 원래 문피아에서 글 쓸 때 낚시글은 금지인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근데 낚시는 생각하지도 않고 쓴 글이라..... 아무래도 제목을 바꿔야겠네요.

[더페이서]

열심히 하면 언젠가 성과가 있을 거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