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대전 힘드네요.

군인의 몸으로 연참대전 참여하기 힘드네요. 후우.. 게다가 근무가 폭발해서 글 쓸 시간도 잘 없네요.

한편으로 연참대전 참여하면 덧글이나 추천, 선작이 늘어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글이.. 애초에 망글이라 그런가?? 내글구려병이 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 제겐 내글구려병이 고질병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까요.. 후우.. 안타깝습니다..

아, 그나저나 옆의 연참대전 순서는 무슨 순서로 되는 걸까요? 랜덤?

[징징모드]

후우.. 저는 군인도 아닌데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눈알닫어]

좌측의 순서는 당일 연재분 내림차순 입니다.

[신화월]

저도 군복무중이라죠...

[곰돌이뀨]

저도 악령자님과 같은 증세를 겪고 있는것 같습니다ㅠㅠ

[금강]

내림차순인데 에러가 조금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내일 중으로 수정될 겁니다.

[이별없는별]

저는 아직은 가지고 있는 스토리가 두개 뿐이라 그 두가지를 다시 쓰고 다시쓰고 할 참인 아인데, 사실 추천이나 선작 이전에 서재를 방문하는 today, 조회수만 봐도 그래 뭐 나만 재밌으면 되지 스스로 위로를 했다가 근데 아무도 안읽어주면 내가 여기다 적는 이유는 뭐지 했다가를 반복하게 됩니다. 이제는 그저 제 서재에 글들을 다 읽어보신 한 두분께 어쭈 한편 한편 솜씨가 나아지는구나 소리를 기대하며 마음접고 적습니다. 전 연참대전 탈락자인데 솔직히 부끄럽게도 뭔지도 모르고 해보지 뭐 싶은 마음으로 시작해서 스토리 끝나는 바람에 룰도 잘 모르니 악 소리 한번 못내고 굿바이했습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참가만으로도 눈에띄게 보이는 변한 무엇이 있었다면 어찌 한번 바둥바둥이라도 했겠는데 그건 아니였지요. 내글구려병은 저도 있지만 그저 적는다는 간단한 말을 길게도 썼네요 ㅋㅋㅋ

[slowly]

사실 선호작 수가 늘거나 조회수가 늘지 않는 이상 자신감을 갖기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신경 안 쓰고 글 쓰는 데만 집중하죠 저는.
물론 결과는 좋지 않습니다. 많이 안좋습니다.
제 실력을 알기에 앞으로도 좋지 않을 걸 압니다. 다만 그 실패를 딛고 다음 글을 써 나가는 게 앞으로 실력 있는 작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글쟁이의 자세겠죠.

[PIE]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