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하고 풋풋한 연애가 담긴 판타지나 무협을 원합니다.

제목이 곧 내용이요, 내용이 곧 제목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원하는 바를 적으면..

1. 다이어트를 쫙한 글을 원합니다. 세세한 묘사를 한답시고 적지 않아도 글을 이해하는 데 하등 상관없는 묘사나 지문이 많은 글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 죽어라 우와아아앙” “으아아악!” 그의 일격에 성문이 박살났다! 이런 글을 원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2. 다수의 히로인이 존재하는 것도, 먼치킨도 괜찮기는 합니다만 개연성은 있었으면 합니다. 이왕이면 주인공은 일편단심인 편이 보기 좋고요.

3. 글은 어두운 쪽보단 밝은 쪽이 좋습니다. 외지에서 홀로 생활하다보니 그냥 살아도 다크해지기 쉬운데, 글까지 어두운 글을 봤다간 송장치를 거 같거든요.

이상 요청은 마칩니다.

만약 글이 합당하다면 감상문을 투척하고 다수의 추천글을 투척한다는 피드백이 있을 것을 약속합니다.

ps. 근데 왜 글을 쓸 때 분류를 두번 지정해야 하는 거죠?

[렌아스틴]

이거슨! 제가 추구하는 글이군요! 괜찮으시면 제 서재에 한 번 방문해주세요.
마음에 드실지는 모르겠지만요.^^;;

[[탈퇴계정]]

글을 더 적고 난 뒤에 자추를 해볼까 하고 마음 먹었으나
어두운 쪽보단 밝은 쪽이 좋다 하셔서 도망가봅니다. 휙휙...은 안되겠죠.

제가 추천드릴 만한 작품은
북극곰님의 포르 메타피시카와
렌아스틴님의 바람이 함께하는 그곳에서 입니다.
두 작품 모두 달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재미있고 밝은 작품이니 권해드리고 싶네요.
보고 후회하진 않으실 거에요.

[렌아스틴]

헉, exi님 감사합니다.^^;;

[김연우]

앗! 감사합니다 ;ㅂ;

[카르니보레]

저는 안되겠군요. 제가 쓰는 글은 올 다크에 로맨스따윈 나가 뒤져라! 하는 글이라서...;;;

[터프윈]

마지막 한자님의 늙은 용병과 소녀의 이야기 추천드려요.

[뜨라래]

조만간 로맨스가 일어날지도 모를 알테님의 황금장미 추천합니다.
로맨스로 달달하진 않고 그저 곰들과 요정을 보는 재미가 완전 달달하긴 합니다!

[크크크크]

출판작 중 연풍무적이었나... 그거 재밌었는데....

[[탈퇴계정]]

많은 추천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읽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