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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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skyroa
- 12.12.03 09:2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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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3 사생
- 12.12.03 10:0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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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우걱쩝쩝
- 12.12.03 10:3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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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비추(秘錐)
- 12.12.03 11:32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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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8 패턴파인더
- 12.12.03 12:16
- No. 5
비추(秘錐)님/ 의견 감사합니다 ^^ 현재 유료 연재를 부분적으로 시행한 조아라에서 역시 결국 독자들의 입맛은 양판소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도했다가는 차가운 결과만 맞는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정확히 대여점이 이 상황까지 치달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현실성과 시장성, 어떻게 써야하는가에 일단 인기가 돈이다, 당장 팔려야 하기에 어쩔 수 없다- 이러한 목소리가 고집스럽게 이어져 왔기에 지금의 상황이 도래하지 않았나 합니다. 그래서 기존 대여점 시장과 차별화된 시스템의 패러다임이 와야 한다는 겁니다. 사실 양판소 입맛 지닌 독자들은 지금 남은 대여점 소비자지 장르 시장 전성기 시절의 대다수 독자들이 아닙니다. 언급했듯이, 장르 소설 시장의 감축과 몰락은 대다수 독자들의 시장 탈출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남아있는 입맛들이 원하는 게 인기고 돈이라면, 그건 지금의 그마나 생존하고 있는 시장 안에서만 생각하는 형태입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패러다음은 작가 하나 둘이 아닌 시장 대대적인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양판소가 아닌, 장르 문학, 장르 소설을 읽어줄 수 있는 대다수 독자 분들이 돌아오게 할 방법을 간구해야 한다는 겁니다. -
답글
- Lv.1 비추(秘錐)
- 12.12.03 12:4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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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곤붕(鯤鵬)
- 12.12.03 12:34
- No. 7
조아라에 양판소가 판을 친다는 건 거기 글을 안 읽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조아라는 매우 독자층을 넓히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심지어 판타지성이 전혀 없는 일반소설도 꽤 인기 있는 편입니다. 물론 아직 야설비스무린한 게 어느 정도 있기는 하지만, 장르의 다양성은 이곳 문피아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스포츠물, 생존물, 일반소설, 심지어 분기소설까지, 엄청납니다. 아직 질이 아주 최고조에 오른 건 아니지만, 그 부분도 사이트가 성장함에 따라 많이 성장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보이네요.
이렇게 잘 모르면서 무작정 까는 건 좋아보이지 않네요. -
답글
- Lv.1 비추(秘錐)
- 12.12.03 12:5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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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9 곤붕(鯤鵬)
- 12.12.03 13:05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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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2.12.03 13:0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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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눈
- 12.12.03 13:1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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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여우눈
- 12.12.03 13:19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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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탈퇴계정]
- 12.12.03 13:20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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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여우눈
- 12.12.03 13:21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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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곤붕(鯤鵬)
- 12.12.03 13:2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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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탈퇴계정]
- 12.12.03 13:39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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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3 사생
- 12.12.03 14:45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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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김말
- 12.12.03 17:23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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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김말
- 12.12.03 17:26
- No. 19
요즘 대여점소설들이 질도구리고, 신선함도 없다면, 최소한 조아라 노블레스는 신선하기라도 합니다. 질은 둘째치고라도 말이죠. 물론 조아라도 인기작품이 있으면 그걸 따라가는 풍토도 있죠. 스포츠물이 대표적이고요. 그래도 최소한 그 풍토가 여러가지이기라도 한다는거죠.
그리고 하일이나, 같은꿈을꾸다, 지금은 연중된 용병, 미궁의 들개들같이 잘쓴글들도 충분히 베스트에 잘 올라옵니다. 솔직히 이글들 대여점출판됬으면 반품이나 당했겠죠. 다수의 독자층이 가벼운 작품을 원하고 인기도 많은것도 맞습니다만, 최소한 대여점 독자들보다는 작품에 대해서 보는눈이 있다고 보네요 전 -
- Lv.76 마코슈
- 12.12.04 00:56
- No. 20
골베는 둘째치고 문피아의 맛은 전체적으로 진중한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피아에는 찾아보면 진중하고 무거운분위기의 좋은 글들이 많아요. 조아라는 좀더 가볍게 읽을수있는 호쾌한 맛이 있어요. 미래예측에는 분명 현대인의 습관상 가볍고 읽기좋은 글이 많기에 조아라가 더 앞서나가는 경향이 있으나 크게 대박칠 문예다운문예는 문피아에서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가까운예로 반지의 제왕들 들어보죠. 물론 평범한 용사이야기축에 가깝긴합니다만 그안에 사회풍자라던가 사회인식의 깊은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현대인들이 반지의 제왕영화에 열광하는 이유는 단순한 화려함뿐만아니라 그안의 깊이있는 내용에 매료되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인기를 얻고있는 달조. 와 같은 게임소설이나 홀로짱쎈 먼치킨 소설이 영화화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보러갈까요?
물론 전업작가분들은 단타가 더중요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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