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야에 ...휘 할런가.....

네... 이미 완결난 작품이지요

후........

그동안 추천글이 올라와도 읽지 않았습니다.

첫장을 읽었지만 제취양이 아니였던거지요

하지만 선호작에 있는 몇편빼고 읽을 만한게 없어서

금요일밤.. 술도 적당이 마셨겠다

속는셈 치고 다시 첫장부터 집중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부터 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무협소설에서 무거운 글들은

없어지고 생각을 오래하는 글들도 없어지고 그냥 편하게 쉽게

읽기 좋은 소설들이 나오기 시작했지요

그에 저도 그렇게 적응되었나봅니다. 그러다보니 서장이나

첫편에서 무겁거나 말하는 묘사가 별로 없는 소설들은 패스를

하게되었는데 ...

아........이 소설...완결이 되었는데

"아 난왜 이런소설을 작가님과 같이 호흡하지 못하고 이제야

읽게 되었냐!"

하는 죄송한 마음이 드는..후...

제 추천글을 보시고 아직 읽지 않으신분들..

한번 느긋하게 정독을 하시길 추천합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정말 제생의 최고의 소설은 "데로드앤 데블랑"

이였는데 그장편 소설을 뛰어넘는 소설처럼 느껴집니다.

이런소설.. 한번은 느긋하게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방금 정주행하고 추천글을 쓰는데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랙신강림]

추강

[뜨라래]

추천글을 통해 읽어나 보자 하고 클릭했다가 밤을 샌 작품입니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추천글을 적어 보고 싶었지만 상당히 많은 분들의 추천글이 올라오는 작품이라 오히려 폐가 될까 참았습니다.
추강합니다.

[주인아저씨]

보시면 아시겠지만.... 첫화나 마지막화나.. 조회수 차이는 거의 없지요..

읽어 보신분들은 다 마지막까지 정주행 하게 하는 매력..

더이상 사족을 달기 힘든 소설이지요..

[적색날개]

저 또한 무협은 별로라서 첫장읽고 말았는데 이거야... 시험기간이라 클릭 하면 안 되겠네요. 다음주말이나 열심히 뛰어봐야겠습니다.

[以至無爲]

술김에 실수 하셨네요. 참 다행이지 않으신가요? 하하;

[롱미야]

저도 우연히 열었다가 한달음에 내달렸었지요.
좋은 글은 다들 같은 마음으로 읽게 되나 봅니다.

[mamma]

좋은글

[깡치]

십여년전 표류공주이후 한동안 여운이 남게 만든 작품이죠..

[팬이예여]

추천글 보고 읽고 왔습니다.
정말 좋은글입니다.
눈물이 앞을 가려서 닦고 또 닦으면서 봤습니다.
저도 강추합니다.

[여진영]

별도로 설명이 필요없는 소설입니다. 이 분의 다른 작품들도 완결란에 있으니 한번 빠져 보시지요~~

[공기방울]

추강........

[위진주니]

견마지로님이 차기작을 언제 보여 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저도 추강합니다.

견마지로님의 글이 모두 좋기는하지만 나름 혼자 순위를
붙이자면

흑야에 휘할런가
청풍에 홍진드니
이도에 만백하고
고월하 적심인들

이순서입니다.(지극히 개인적으로) 다른 작품도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