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곡잔도] 간만에 보물을 건졌네요....

자연란에 연재중입니다.

천우 작가님의 귀곡잔도 강력 추천합니다.

저두 우연히 다른 님의  추천글을 보고 갔었는데요.

곧장 작품에 빠져서 단숨에 모두 감상하고 왔네요.

(줄거리)

요동 북쪽에 있는 흑산이라는 곳에 연가장이 있습니다.

이 연가장에서 중원의 밤을 지배하고 있다는데요.......

올해 나이 열일곱, 연가장 최고의 천재라던 자신의 아버지보다

8년 빨리 무언가(?)를 이루었다는 연희준이 가출합니다.

연가장에서는 후계자를 보호하기 위해 3명의 졸따구(?)들을

동행시키지만, 주인공은 그들을 다시 흑산으로 돌려보내고

홀가분하게 놀러 다니기 시작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황보세가의 천대받는 서자 황보명과 친구 사이가 되어 함께..............(이하 생략)

천우 작가님의 귀곡잔도(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m&category=2657 ) 강추합니다....

[존머트]

한 편만 읽었는데 재밌을 것 같네요
추천감사

[고월조천하]

저는 좀... 2회 에서 하차 했읍니다.

[아라한신권]

뭐랄까 저도 좀... 먹여주고 키워주고 무공익히고 가문에서 해준게 얼만데 당당하게 낮의 인간이 되겠다고 은혜도 안갚고 뛰쳐나간 뒤 여자얘기에 눈 번쩍뜨는 철없는 어린애 타입이라 2화에서 하차했어요... 요즘에는 이런 스타일이 좀 버겁더라구요..

[[탈퇴계정]]

고월조천하님과 바보균님의 선택을 이해하는 바이지만 그래도 남의 추천글에 이렇게 초를 치시면... 추천하신 분이 얼마나 기운 빠지실까요...

[심플]

취향인데 어쩌겠어요?
호불호

[basal]

ㅎㅎㅎ
심플님 말씀대로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지요.
바보균님이나 고월조천하님의 경우는
다른 스타일의 작품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작품은 내용 전개상 초반부에 속하지요.
겨우 한 두회 분량을 감상하고
대강이나마 그 작품 전체를 평가하는 것은
참으로 조심스러운 일이지요.

참고로 무협작품은 재미있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