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를 안 적어놓으셨네요.

안녕하세요. 요즘 장르문학에 많이 시들해진 티리엘입니다.

약먹은인삼님의 소설정도나 N을 열심히 지우고 나머지 선작리스트는 주황색바탕의 N 글자가 선명하네요.

꾸준히 새로운 시도를 했다거나 재미있는 발상이 묻어나는 소설 또는 그런 것과 크게 상관 없이 좀 정형화된 판타지라도 흥미를 유발하는 소설등을 찾는데.......

솔직히 전 추천 잘 못믿습니다.

이번뿐 아니라 예전 '추천글 돌리기'사건 이후로는 추천에 대해 오히려 거부감마저 느끼는 사람입니다. 덕분에 왕은 웃었다의 추천세례에도 거부감을 받아 좋은 작품을 놓쳤던... 흠흠.

잡설은 그만하고, 제목처럼!

줄거리를 안 적어놓으셨네요.

책방에서 책을 고르는 기준에 표지,작가이름,출판사,머릿말,추천문구,소개문구,소제목 등등 여러가지가 있듯이 연재되는 글을 훑어볼 때에도 그런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프롤로그, 공지, 추천글, 홍보글.....

그런데 홍보글 찾아서 보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저도 아주아주 목말랐을때나 홍보글을 찾아보니까요.

문득, 선호작 목록의 작가이름들을 클릭해보니 '줄거리를 안 적어놓으셨네요.'라고 뜨는군요.

저도 습작 몇번 끄적여봐서 아는 건데 줄거리 특정해서 적어놓기는 매우 힘듭니다. 하지만, 그것만큼 소설의 소개에 좋은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줄거리좀 적어 놓으세요!

[적안왕]

예, 그런 작가분 생각보다 많습니다.
독자의 귀차니즘을 무시하는 행위죠!
독자의 귀차니즘은 생각보다 심합니다.

[청청루]

네, 맞습니다! 그런 소설들은 귀찮아서 안보게 되요. 정말, 줄거리만 잘 적어놔도 독자수가 많이 늘어날텐데 말이죠!

[한여울™]

그러니까 저처럼 소설의 제목만 봐도 내용을 알 수 있는 소설이 좋지 말입니다.

[청청루]

전 한여울님 소설처럼 제목이 내용을 말해준다고 해도 줄거리를 보는 성격이라서요. 물론, 줄거리에 많은 내용이 없다고 해도 줄거리를 작성한 글과 작성하지 않은 글.
독자가 그냥 생각할땐 작성한 글에 더 애정을 쏟고 있다고 보기 쉽겠죠?!

[탁월한바보]

어, 음...

하는 법이...

그게...

음...

[푸딩맛나]

줄거리 중요해요

[싱싱촌]

저도 추천글 별로 신뢰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추천글 대부분이 골베급 들어가는 소설들인데, 그 소설들은 언제 출판될지 모르지요;; 전 그런 소설들은 그냥 책방에서 빌려보거나 만화방 가서 24시간 죽치고 앉아 주구장창 읽어버리지 연재게시판에 올라오는거 감칠맛나서 못기다립니다;;

차라리 홍보글을 보고 참조하지요. 그리고 홍보글 퀼리티를 보면 어느정도 감이 옵니다. 여기서 퀼리티란 이상한 이미지 넣고 동영상 넣고 이런거 아닙니다. 자신의 작품의 특징을 얼마나 잘 표현했나지요...

[이게뭐야]

저도 추천글보다는 차라리 홍보글을 봅니다 그쪽이 오히려 실패가 덜하더라고요

[[탈퇴계정]]

탁월한바보님 저랑 같으시군요.
어떻게 하는 건가요. ;;

[마지막한자]

흠...그랬군요. 바로 적으러 가야겠어요 ㅎㅎ

[liecryin..]

그 줄거리 말입니다... 자유연재는... 없죠?

[검우(劒友)]

작가의 귀차니즘은 상상 이상입니다.

[선월]

laurant님/

자유연재는 없지만,
곧 정규연재로 올라가실거잖아요. 흐흐.
그러니 올라가시거들랑, 써주세요.

[리우(Liw)]

저도 추천글 잘 안믿죠.. 간간이 올라오는 것들은 보는데..
최근 뜨거운 흑야에 휘하련가와 쾌풍천하 정도가 있겠네여

[liecryin..]

아하,,, 정규연재의 특권이었구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Arida님~

[옥천사]

줄거리 어떻게 작성하나요 '';

[알테]

옥천사님, 연재 목록 상단에 있는 [관리자 기능]을 클릭하시면 해당 창이 나타납니다. 중간 약간 위쪽 정도에 줄거리를 적는 란이 있어요. 적으시고 오른쪽 하단의 컨펌 단추를 클릭해서 저장하시면 됩니다.

[옥천사]

알테님, 감사합니다.

[[탈퇴계정]]

줄거리 한줄로 요약해서 썼습니다.

[용세곤]

눌르면 없어서 클릭도 안 함//

[서우인]

네, 제발 줄거리 좀 써주세요 작가님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