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봤던 판타지입니다. 제목 좀 알려주세요.

공주(황녀?)가 있습니다.

제가 읽었던 부분까지에서는 최강의 마법 능력을 가지고 있는 공주였습니다.

그리고, 그 공주를 죽이려고 했던 암살자가 공주에게 패하고, 공주의 시녀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마 거처의 이름이 백합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곳에 한 기사가 공주의 호위로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공주가 꽤 고풍스러운 말투를 썼던걸로 기억합니다.

생각 날 듯 말 듯한.. 크- 고통스럽습니다.

문피아 고수님들! 이 소설의 제목이 뭘까요?

[쌀겨]

나는 당신의 기사 였나... 아마 그랬던거 같은데..
큽ㅜㅜㅜ 저도 늘 그 소설 제목 까묵어가지고 고통스럽네요
정확한 제목 아시는분? 저거 맞는거 같기도 하고..

[유체]

오, 쌀겨님 감사합니다.
나는 당신의 기사입니다, 라는 제목의 소설이었습니다.
드디어 속이 좀 시원해지네요
감사합니다.

[極限光]

세츠다님의 '나는 당신의 기사입니다'인데
출판하신다고 하시고 소식이 없습니다.
그 뒤에는 '새하얀 나날들', '영원의 악마'를 연재완결하시고
지금은 준비중이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