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가 한 추천이 자랑스럽네요.

작성자
Lv.96 요리사
작성
12.10.01 13:08
조회
1,526

안녕하세요? 요리사님.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전에 정규란에 도폐전쟁을 연재했던 무장입니다.

추천까지 해주셨지만 감사의 인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였는데 다시 이렇게 쪽지를 보내 무척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제가 쪽지를 보내는 것은 제가 도폐전쟁을 도폐풍운록이라는 이름으로 북큐브에서 연재하던 중, 이번에 데일리북스에서 출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해서 책의 뒤편에 Tag라고 하여 책의 내용에 대해 한줄이나 두줄로 간단하게 요약한 내용을 적는 란이 있는데 그 부분을 요리사님께서 추천해주신 글 중에서 사용하고 싶어 허락을 얻고자 연락드립니다.

내용은

- 늪에 빠진 것처럼 인의는 잊혀지고 협의는 사라지는 시대. 새로운 영웅이 욕망이란 거대한 황금 그물에 맞서니 바야흐로 도폐풍운이 시작된다.-

로 할까합니다.

꼭 사용하고 싶으나 요리사님의 개인 연락처를 알지 못해 이렇게 쪽지 드립니다.

요리사님의 허락이 있기를 고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요리사님과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풍성한 보름달빛처럼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무장 배상.

보내주신 무장님의 쪽지가 너무 감사하고 자랑스러워 올립니다.

답장 보내드렷습니다만 저야 자랑스러울 나름이고 제 작은 추천글을 이용해 주신다는점에 감사할뿐입니다.

여러분 추천도 고민고민 해야할 시간이 왔습니다.

저처럼 될지 몰라요.

부럽죠?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0.01 13:20
    No. 1

    놀린다거나 비하하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제품사용후기 증 베스트 모음집...
    이 제품 정말 좋아요!
    혁신적인 제품!
    등등...

    대부분 제작자 측의 지어낸 말인지 알았는데 진짜도 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서준백
    작성일
    12.10.01 13:32
    No. 2

    저 또한 무장님의 글을 너무 즐겁게 읽었지요.
    축하드려요. 좋아하는 작품이 잘되는 것도 기쁘지만, 그 작품과 호흡을 어떤 식으로든 함께 한다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요리사
    작성일
    12.10.01 13:32
    No. 3

    네 진짭니다.
    추천에 대한 기준이 나름 대단히 짜다고 생각하는 제 입장에서
    제가 추천글을 쓸때는 최대한 제나름의 노력을 기울인답니다.
    그렇게 올렷던 추천글들이 올해에는 딱 4개의 추천글이 있네요.

    적자생존, 철혈객 , 마담티아라 , 그리고 도폐전쟁(당시 연재제목)입니다.
    적자생존과 마담티아라는 현재진행형인 글들이고 아쉽게도 철혈객은 연재가 멈추어서 기다림의 아픔이 있습니다.
    제 추천글이 출판까지 하시게 되고 거기다 뒷 태그란에 제 추천글의 일부를 이용하고 싶으시단 소식에 기뻐서 자랑스레 올려보는 한담이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10.01 13:37
    No. 4

    후후, 자랑할 만 하군요, 축하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소랭
    작성일
    12.10.01 14:43
    No. 5

    저도 추천 하고 싶은 글들은 참 많은데,
    요리사님 같은 글재주가 없어서...
    이거 왠지 부러운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배틀필드
    작성일
    12.10.01 15:31
    No. 6

    독자 입장에서, 추천자의 입장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일중하나네요
    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LaNG
    작성일
    12.10.01 18:28
    No. 7

    도폐전쟁 기억나는군요 정말 재밌게읽었었는데^^
    요리사님도 대단하신 추천글을 작성해주셨었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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