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 아티스트]연애를 못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이 소설을 통해 실제로 원하는 이성을 단 하루 만에 유혹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을 공개하겠습니다.

저는 현직 프로 픽업 아티스트이며, 이 글은 철저히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픽업 아티스트'

아무런 연관도 없는, 단지 스쳐지나가던 이성을 유혹해 단 하루 만에 사랑의 감정을 심어버리는 최고의 유혹 전문가.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19

[배고픈향기]

헐ㅋ

[마아카로니]

ㅋㅋ

[은색의사신]

잼나요 ㅋㅋㅋ홍강!

[Ayan]

사람을 한방에 홀리시는군요.. 바로 가보겠습니다.

[피타고라스]

의지와 상관없이 자연적으로 눈이가고 손이 움직이더니 클릭을 하게되는 홍보다

[피날마가]

홍강!(2)

[霧梟]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분위기인데 글까지 쓰려는게 과연 맞나 싶네요.

후기 위주의 글이 될게 뻔한데 모르고 읽는 사람들은 이런저런 오해를 하기 쉽기도 하고 여기 들어오는 사람들 연령대에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라 어린 애들도 볼텐데;

[크루크롸라]

하지만 픽업 아티스트는 요즘 수많은 예능 및 다큐멘터리에도 나올 정도로 대중화가 된 상태이며,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까지도 픽업 아티스트에 대해 알고 이들의 패턴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논란을 안고도 충분히 연재되어야 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霧梟]

본인이 제일 잘 아시겠지만 그게 알린다고 대처방안이 생기는게 아니잖아요 ㅋㅋ

[크루크롸라]

세부적인 기술을 숙지한다면 여자 입장에서도 방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예로, 최근에 작은 마녀라는 여자 픽업 아티스트 집단이 생겨 몸집을 키워 가는 중입니다.

[크루크롸라]

제가 한자를 몰라서 뭐라고 불러드려야 될지 모르겠네요..
좋은 의견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담아 듣겠습니다.

[霧梟]

무효고요...

일단 PUA관련해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연애를 연애가 아닌 게임으로 보게 되는 점이죠. 실제로 그렇게 가르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밀당이 자연스러워질테고 '실수'하지 않게 될테니 그렇게 가르치는게 효과적이라 생각은 됩니다) 단계별로 용어가 다 정리가 되어있고 공략집 보면서 게임하듯 접근하다보면 결국 사회적으로 욕먹게 됩니다. 여자를 그냥 공략대상으로 취급하기 쉬워지니까요.

[크루크롸라]

무효님//그래서 그렇게 되지 않도록 글을 이끌어 나가고자 합니다^^... 읽다보면 결국엔 반드시 좋은 영향을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습니다^^.

[캐슈너트]

약관도 안된 소드마스터가 사람 1000명 씩 썰어버리는 현 사태에서 이 글이 문제될 이유는 없어보이네요.... 는 이 글을 보기 위한 핑계 케케케 잘 보겠습니다 ㅋㅋ

[크루크롸라]

배고픈향기 님. 마아카로니 님. 은색의사신 님. Ayan 님. 피타고라스 님. VXRS 님. 무효 님. 캐슈너트 님.
댓글 달아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초류향아]

묻지마 선작......제게 꼭 필요한 글이네요

[Jwooky]

조만간 작은 소란이 일 것같은 ㅎㅎ

[사막월]

초반 몇 편은 수위가 좀 높아 보이고 픽업아티스트라는 것 자체에 관해 미디어로부터 주입받은 어떠한 반감 때문에 개인적으로 읽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초반부가 끝나고 주인공의 성장기가 전개되는데 이때부터는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 미숙한 주인공이 한 단계씩 성장해나가는 모습이재밌어서 그랬는지... 확신을 내릴 순 없지만 상당히 재밌습니다.
글의 소재가 픽업아티스트라는 것을 떠나 - 반대로 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소재가 장점이 될 확률도 크지만 - 생각한다면 내용 자체는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재가 소재인 만큼 작가님이 위에 말씀하신대로 글을 잘 이끌어 나가신다면 좋겠습니다.

[크루크롸라]

초류향아님//많은 도움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Jwooky 님//현명하게 대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naster님//하나하나 짚어서 자세히 말씀해 주신 점, 그리고 힘이 되는 말씀 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소설을 시작하기 전에 많은 고민들을 했습니다.. 반드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antero]

만화도 있었죠

[시디]

아무리 잘해도 기본 베이스가 있어야지 저같은 얼굴은 안뒬듯

[霧梟]

일단 가꿀 수 있는 부분만 바꿔도 세상이 달라집니다.

[똥땅띵]

전 이런 특이한 소재의 글이 많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엄청나게 사회의 반하지않는 그런것이 아닌이상은요.
뭐 사실 무협지나 판타지 같은 소설에서 검술배우고 마법배우고 하는것은 결국 사람 죽이는데 쓰이기 마련이니까요.
익숙하냐 익숙하지 않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St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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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크롸라]

똥땅띵님//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StrEAm님//의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이런 말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픽업 아츠를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거나 또는 본인이 뛰어난 픽업아티스트라서 픽업아츠가 전파되는 것을 두려워해 오히려 픽업은 사기라고 외치고 다니는 분들이 대부분이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