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사님.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전에 정규란에 도폐전쟁을 연재했던 무장입니다.
추천까지 해주셨지만 감사의 인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였는데 다시 이렇게 쪽지를 보내 무척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제가 쪽지를 보내는 것은 제가 도폐전쟁을 도폐풍운록이라는 이름으로 북큐브에서 연재하던 중, 이번에 데일리북스에서 출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해서 책의 뒤편에 Tag라고 하여 책의 내용에 대해 한줄이나 두줄로 간단하게 요약한 내용을 적는 란이 있는데 그 부분을 요리사님께서 추천해주신 글 중에서 사용하고 싶어 허락을 얻고자 연락드립니다.
내용은
- 늪에 빠진 것처럼 인의는 잊혀지고 협의는 사라지는 시대. 새로운 영웅이 욕망이란 거대한 황금 그물에 맞서니 바야흐로 도폐풍운이 시작된다.-
로 할까합니다.
꼭 사용하고 싶으나 요리사님의 개인 연락처를 알지 못해 이렇게 쪽지 드립니다.
요리사님의 허락이 있기를 고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요리사님과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풍성한 보름달빛처럼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무장 배상.
보내주신 무장님의 쪽지가 너무 감사하고 자랑스러워 올립니다.
답장 보내드렷습니다만 저야 자랑스러울 나름이고 제 작은 추천글을 이용해 주신다는점에 감사할뿐입니다.
여러분 추천도 고민고민 해야할 시간이 왔습니다.
저처럼 될지 몰라요.
부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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