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둥님의 나만의 보디가드 영화화?

쪽지를 하나 받았습니다.

나만의 보디가드 작가인 홍길둥님에게 쪽지를 보냈는데, 쪽지 확인을 안하셔서 제게도 쪽지를 보낸 것 같습니다.(지인인 줄 아셨는지, 아님 댓글 단 독자들 전부에게 보낸 건지는 모름)

암튼, 영화 기획 PD라고 소개한 분이 보낸 쪽지엔 길둥님의 <나만의 보디가드>라는 소설의 영화화에 흥미가 있다며, 연락을 해보려 했으나 할 수가 없어서 혹시 길둥님 연락처 아시면 본인의 연락처를 남기셨더군요.

아아, 뭐가 어찌 됐든 무쟈게 기뻤습니다.

정말 소장해서 몇 번이고 다시 보고 싶은 소설이었는데(길둥님 스탈은 완결 내믄 죄다 비밀글 처리), 저 뿐 아니라 다른 독자분들도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고 했었는데, 정말 이런 쪽지가 ㅡ0ㅡ/

부디 잘 돼서 꼭 잘 만들어진 영화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길둥님 혹시 아직도 연락 안되신거라면.....

로그인 안하고 눈팅만 하시는 거라면......

꼭 로그인 해서 쪽지 확인해 보세요!!!

[雪雨風雲]

참고로 알려드리자면 기획 단계에서 많이 엎어치고 실제 촬영들어가도 개봉 안 하고 엎어지는 일이 수두룩합니다.
임창정이 영화 몇 개 엎어지면서 그대로 묻힐 뻔 했죠......

[맨닢]

오~ 홍길둥님이ㅎ 좋은소식이군요..
저는 전작이 더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서리월]

영화라는 게 쉽게 나오는게 아니니까요. 그래도 정말 영화화 된다면 문피아에도 로맨스의 바람이 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드는군요. 아무튼 좋은 방향으로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에니젤]

부럽네요 ㅠㅜ 출판을 목적으로 삼는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배는 큰
걸 얻으셨네. 나도 저렇게 되면 죽어도 여한 없지

[마아카로니]

오

[黑月舞]

로맨스쪽 물건은 드라마화나 영화화된게 많죠.

[지드]

전 안왔는데요! 길둥님 지금 바쁘셔서 확인이 늦으신거겠죠. 사적인 연락처는 모르니.. 눈팅하시다 발견하시는 수밖에 없겠네요~ 성사되면 대박이겠는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