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작중 분위기가 잔잔히 이어지는 소설 추천해주세요

요즘 판소든 무협이든 읽다가 단어때문에 분위기 깨는일이 잦습니다.

대마법사가 말합니다. "아이야 이는 미생지신이다."

-순수판타지

환생한 고수가 장군에게 말합니다. "좋은 (사업)아이템이 있는데.."

-무협

무당파 고수에게 객잔주인이 말합니다. "서비스로 몇 접시 더 드리지요."

-무협

운기조식 처음하는 꼬맹이가 생각합니다. '세포에 산소가 주입되는것 같아.'-무협

최소한 세계관이나 인물에 맞게 단어쓰시고 분위기 잔잔하게 이어지는 소설 추천해 주세요

[남채화]

판타지쪽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글은 한자도 사용하니까요.

[행운요정]

저 역시 판타지의 경우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쓰는 말이 실제로 혼재되어 있기 때문에...

[내사랑제제]

갈랑님의 "폴라이트테일즈" 게임 소설인데..좀 색다른 느낌이엇습니다..한번쯤은 권해 드리고 싶네요^^

[휘휘릭]

요괴와굴러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