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 무랑도령
작성
12.08.09 11:20
조회
2,538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좋은 책을 읽고 나면 우린 뭔가 가득 찬 듯한 만족감을 느끼게 됩니다.

아름다운 시, 수필, 잘 쓰여진 소설들을 읽고 나면 우린 정신적인 만족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간혹 장르소설, 특히 회귀물이나 현대물 같은걸 보면 주인공이 욕설을 입에 달고 사는걸 보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그렇게 주인공이 욕설을 해대는걸 보면 대리만족을 느끼나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우리 세대는 욕설은 나쁜 것이라고 배우고 자랐기 때문에 소설에서 주인공이 대화 중에 욕설을 해대는걸 보면 불쾌해지네요.

욕쟁이 할머니가 화제가 된 적도 있는것처럼 때론 악의없는 욕설이란 것도 있을 수 있겠다 싶지만 식당 주인들이 모두 그렇게 욕을 해대면 좋아라 할 손님들은 없겠지요?

친한 친구끼리 가벼운 욕을 주고 받는건 친밀함을 표현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욕설은 자제되어야 마땅합니다.

심지어 신분제 사회에서 평민이 귀족한테 욕설 해대고도 멀쩡하다는걸 보면 기가 막히기까지 합니다.

시도때도 없이 접하게 되는 욕설들은 장르소설이 누군가에게 권할만한 책은 못된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Comment ' 28

  • 작성자
    Lv.6 치야랑
    작성일
    12.08.09 11:21
    No. 1

    이런말이 있죠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Schwalz
    작성일
    12.08.09 11:32
    No. 2

    표현의 자유에 제재할 필요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지12
    작성일
    12.08.09 11:33
    No. 3

    평민이 귀족한테 욕하는 소설은 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사무치다
    작성일
    12.08.09 11:40
    No. 4

    문피아는 출판작가들만 연재하는 곳이 아닙니다.
    꿈나무 새싹들이 절대다수로 많은 곳이고 작품의 질은 출판작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자라나는 과정에 여러가지 시행착오가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 이렇게 작가들의 의지를 꺾고 보는 이의 마음이 불편해지는 글은 올라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09 11:42
    No. 5

    나름대로 리얼리티를 살리고 싶었겠죠.
    요즘? 세대들은 욕설을 자주 쓰고 작가들은 그걸 멋있다고 생각했는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에 가져다가 쓰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12.08.09 11:53
    No. 6

    요즘 영화 예술에서도 욕설이 난무하고 있지요. 욕설을 하면 좀 친근하게 느껴지나요?

    요즘 학생들 여러 명이 말하는 것 보면 확실히 욕설을 거의 달고 하는 것 같고 너무 지나쳐서 뭐라고 주의를 주면 내가 언제 욕을 했느냐고 반문하는 경우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워낙 자연스럽게 욕설을 하다보니 자기가 욕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X나, X나게 등의 말이 욕설인지도 모르고 쓰는 애들이 많아서 욕설을 순화시키려는 노력은 어디에서든 있어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사무치다님 장르소설에 욕설이 너무 많다는 지적에 대해 작가의 창작 의지를 꺽고 독자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니 이런 지적은 하지말라는 것은 조금 과장되게 느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탈퇴계정]
    작성일
    12.08.09 11:57
    No. 7

    욕설이 소설 속 어떤 장치에 해당하여 반드시 필요하다 할 지라도 자제하여 최소화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도때도 없이 씨불씨불 입에서 똥을 싸고 다니면 멋있어 보이기는 커녕 저열하고 많이 없어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Arche
    작성일
    12.08.09 11:59
    No. 8

    독자가 받아들이기 불편할 정도의 욕이라면 그건 문제가 있는 거겠죠.
    저 개인적으로 이 글은 창작의지를 꺾는게 아니라
    좀 더 좋은 글이 되게끔 아쉽거나 잘못된 부분을 이야기 해 주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이 글을 보고 해당 되시는 작가분들이 받아들여서
    수정 하시는 것은 작가분 고유의 권한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우울한인생
    작성일
    12.08.09 12:05
    No. 9

    리얼리티를 위해 욕설을 쓰거나 캐릭터성을 나타낸다는게 너무 과해서 보기가 안좋았을 수도 있지요. 모든 과하면 모자란것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이비로
    작성일
    12.08.09 12:05
    No. 10

    뭐, 사투리 심하게 쓰는 캐릭터를 등장시킬 경우 욕이 좀 나오긴 하더군요. 물론 저도 경남사람이라 사투리는 쓰지만 욕은 잘 안해요. 어찌됐던간에 그건 리얼리티 추구라는 측면에서 이해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쓰신 분의 연세가 어찌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욕이 나오는 소설이 요즘부터 쓰이기 시작한 건 아닙니다. 종종 한국단편소설(주로 1930년대 소설부터요...의무로 읽을 나이는 지났지만 은근한 맛이 있더라구요)을 읽곤 하는데 아시겠지만 욕이 심심치않게 등장하잖아요? 이렇게 말하면 그때의 욕은 지금의 욕과 다르다고 반박하실 분이 있으실법도 한데, 그때라고 서울 방언 없었던 것 아닙니다. 굳이 욕과 섞인 사투리를 쓸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왜 썼겠어요?
    마치 최근에 나온 소설들만이 욕이 나온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니 옹호하는 입장에서 좋게 보이진 않네요. 어쨌든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욕을 표현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거에요. 사족으로 덧붙이자면 마구잡이로 사용되는 욕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리얼리티 추구의 측면에서 사용되는 욕을 말하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데이토스
    작성일
    12.08.09 12:10
    No. 11

    소설속에서 아주 중요한 순간이나, 반드시 필요한 부분. 또는 들어갈만 한 곳에서 들어간다면 욕을 몇번 쓰든 상관없는데 아무 상황에서 시도 때도 없이 막 나온다는 것이죠.
    이건 취향존중이라고 하기 전의 이야기입니다. 취향이든 아니든 욕이 일단 있으면 보기 안좋은 건 사실이니까요. 욕을 잘쓰고 싶으면서도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받아주려면 작가의 필력이나 개연성이 엄청 좋으면 됩니다.
    그리고 작가분들의 집필의욕을 꺽는다는 말을 하는데, 가끔 문피아 밖에서 작가 이야기가 나올 때 무슨 타당한 의견을 내놓아도 작가가 의욕을 꺽고 절필하는 경우도 있는지, 유리멘탈이라고 비웃는 사람도 있습니다.
    뭐 소설안에 욕을 쓰던 안쓰던 잘 쓰던 개연성에 맞고 설득력이 있으면 상관없지만, 그게 안되면 자제해야하는 건 맞죠. 쓸데없는 욕난무는 작품의 질을 급하락 시키는 게 맞으니까요.
    그리고 작가중심으로 작가를 배려하는 것이야. 저도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근데, 이런 부분까지 취향존중이라고 뭐라고 하는 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09 12:19
    No. 12

    욕이 안나와도 판무가 권장 도서는 아니죠ㅡ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살신성의
    작성일
    12.08.09 12:27
    No. 13

    단, 하나 건전한 사고방식의 사람만이 글 쓸줄 아는것이 아닙니다,,
    결국 글쓰는 사람의취향이고 문학작품은 될수가 없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레몬티한잔
    작성일
    12.08.09 12:35
    No. 14

    뭐 대부분이 그런것은 아닌듯 합니다만, 욕설 역시 캐릭터를 표현하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한 지역에서만 쓰이는 비속어라든지 욕설등은 그 캐릭터의 출신지역을 보여주기도 하고, 비속어를 많이 쓴다는 점에서 캐릭터의 성격이나 성품등을 묘사할 수도 있지요. 대게 장르문학에서 그런것은 신경쓰지 않는것 같지만요.

    욕설을 내뱉는 공주님같은 성격.. 이런건 없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크릴만두
    작성일
    12.08.09 12:59
    No. 15

    욕이 난무하는 소설도 그렇긴 하지만...욕을 너무 안쓰려고 하는것도 몰입도를 떨어뜨리죠.
    조폭이 나왔는데 욕을 너무 점잖게 해도 우스꽝스럽구요...그냥써도 될걸 욕을 집어넣어서 더 어색한 상황이 되는경우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잘"써야 되는거죠. 상황에 알맞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소그
    작성일
    12.08.09 13:00
    No. 16

    위에 몇몇 분이 언급하신것처럼 리얼리티면에서 꼭 필요하다 봅니다.
    현판에 자주 등장하는게 조폭이나 일진인데 그런 캐릭터가 사람패거나 갈구면서 조곤조곤 곱게 말하면 정말 감정이입하기 힘들지 않나요?

    물론 무작정 아무때나 욕을 하거나 귀족에게 욕하는등은 문제가 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리얌
    작성일
    12.08.09 13:02
    No. 17

    쓸데없이 과하지만않으면, 어울리지도 않는 상황도 아니라면 좋습니다. 영화에서도 욕이 필요하면 자주 나오지요. 욕설 자체는 표현의 방법으로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도깨비방망이처럼 남요하는 작가분은 문제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적혈은향
    작성일
    12.08.09 13:27
    No. 18

    지나치게 욕설이 남발하면 잘못이겠지만 욕설, 비속어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에 대해 거북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상황을 잘 표현하는 데에. 그리고 그 인물이 성격을 나타내는 데 욕설만큼 좋은 것도 없어요.
    예를 들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 영화중에 하나인 공공의 적을 보면 욕설이 난무합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강철중이라는 캐릭터가 활동감있게 꿈틀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죠.
    욕설의 남발은 참아야 하지만 상황에 맞는 욕설, 인물의 성격에 맞는 욕설은 글이나, 영화 등을 더욱 맛깔나게 꾸며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도대체 신분제 사회에서 평민이 귀족에게 욕설하는 소설제목이 뭐죠? 크크. 신선하네요. 여하튼 뭐. 글을 잘 쓰시는 작가님이라면 욕설을 많이 넣어도 잘만 읽힐 것 같습니다. 결국 쓰시는 분의 필력문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소그
    작성일
    12.08.09 15:23
    No. 19

    적혈은향님
    여러곳에서 보이지만 최근에 본작품에 기억나는게 제국의 군인에 나오더군요. 죽을 위험 높은 작전시킨다고 다른 사람 보는앞에서 황녀에게 평민사병(진급좀 하긴했지만)이 완전 개쌍욕을 해대지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나탁공
    작성일
    12.08.09 15:27
    No. 20

    욕의 수위나 쓰는 상황이 상식적이라면 괜찮죠 그러나 비상식적이라면.. 글의 질이 한없이 추락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이씨네
    작성일
    12.08.09 16:22
    No. 21

    욕설을 쓰고 해학 운운 할때,제일 곤혹 스럽죠.
    물론 욕설을 표현할 부분이 불가피 할때가 있기도 하지만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필향
    작성일
    12.08.09 16:37
    No. 22

    소설 속에 욕설이 있을 필요는 없다고봅니다. 다른 표현 방법이 얼마든지 있는데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로빅
    작성일
    12.08.09 19:55
    No. 23

    적당히 사용하면 리얼리티가 되는거죠. 뭐든지 과하면 안되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WAR神
    작성일
    12.08.09 20:19
    No. 24

    욕설을 진하게 쓰는 작가의 생각은 틀린게 아닙니다.
    '다른것입니다'
    심하게 음란한 소설을 쓴다고 잘못된게, 틀린게 아닙니다.
    -
    무랑도령님의 의견이 이러하다는 것은 알겠습니다만, 좋게 표현하는 법도 많지 않을까요?
    님의 글은 비판보다는 비난에 가까운 글이라고 생각되네요.
    다양성을 존중합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찰즈씨
    작성일
    12.08.09 21:31
    No. 25

    욕 나오는 소설을 쓰는 사람입니다. 무랑도령님의 의견은 뭐 제 옛날 의견이랑 비슷합니다. 좋은 글=아름다운 글이란 공식하에, 어떻게 하면 더 아름다운 글을 쓸까, 많은 고민을 했었죠.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글쓰는 걸 좋아했고, 그래서 대학을 갈 때도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문학을 공부하면 할 수록 느낀 것은 아름다운 글이 곧 좋은 글은 아니란 사실이었습니다.

    아름다운 글이 곧 좋은 글이다란 말은 일종의 이데올로기적 가치 판단에 지나지 않습니다. 문학판 역시 인간의 여느 사회가 그렇듯 정치적이고 힘에 의한 균형에 의해 움직입니다. 아름다운 글이 좋은 글이다라는 것은 오랜 세월동안 문학판을 장악해온 특정 문학세력이 심어놓은 가치 판단일 뿐입니다. 최근 10년간 미래파(이것도 한물 갔습니다)를 비롯한 새로운 문학세력들이 어떤 문학을 도모해왔는지 한 번쯤 공부해보시는 것도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근대 문학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데카메론 같은 소설도 당시엔 참으로 천박하다는 평가이외엔 받을 수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장르문학은 현재 하류문학에 속하고 있습니다. 하류문학에서도 니 편 네 편 갈라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적혈은향
    작성일
    12.08.09 22:06
    No. 26

    그나저나 평민사병이 황녀에게 욕설을 해대다니. 대단하네요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팬티속기린
    작성일
    12.08.10 11:07
    No. 27

    셔럽 말포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에시론
    작성일
    12.08.10 12:59
    No. 28

    욕을 쓴다고 글의 현실감이 늘어나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보통 욕을 많이 쓴다는 것이겠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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