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바랬던 상황은 제 글을 좋아하는 누군가에게 깜짝선물로 받는 것이었는데요, 그렇게 넋놓고 기다리기엔 화석이 된 이후에도 타이틀을 비워놓을 것 같다는 매우 현실적인[슬픈] 전망탓에, 스스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글 내용은 졸렬한 필력에도 불구하고, 철자하게 비주류의, 비주류를 위한, 비주류에 의한 소재와 구성으로 간 덕분에 남극에서 냉방기 파는 기분으로 스스로의 정신을 갉아먹고 있습니다.(근데 아무리 그래도 먼치킨과 클리셰는 혐오)
그런 의미에서 누구 타이틀 만들어주실 분 안계신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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