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난 고3인지라 학교에서 참할 것이없습니다. 저는 언제나 그 시간을 영화와 책, 게임으로 보내는데 오늘은 영화도 재미없는 거고, 책은 다 읽었다보니... 결국 오랜만에 그림이나 그려보기로 했죠. 마침 제 책상에 친구가 가져온 권왕무적이 있길래 그것의 주인공 아운님을 상상해 그려보았습니다. 제 실력을 알기에, 그림을 보고 인상을 찡그리실것을 압니다. 그러나 그냥 너그럽게 용서해주세요. 그리고 권왕무적의 작가님이신, 초우님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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