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복장 고증같은 건 애초에 무시했습니다. [퍽!!] (사실, 본인은 고증파입니다...)
[크윽...] 암튼... 이 인물은 현재 고무림 자유연재란에서 연재중인 '조가창법'이란 소설의 주인공의 아버지를(아따, 복잡하다...), 본인이 상상해서 그린 겁니다. 작가분께서 이 인물을 어떤 이미지로 당신 머릿속에 처박아(?)두었는지는 모릅니다만, 제가 무척 좋아하는 인물이라서, 제 기분 내키는 대로 그렸습니다. [케헹!]
일단 Rough畵입니다.
인물의 이름은 '조명'이라고 합니다. 본래 제가 떠올린 건 머리를 풀어헤친 모습이었는데, 인물의 곧은 성격에 비해 너무 야생적인 것 같아서 피하고 중국식(?) 상투를 틀었습니다.
작가분은 일그러지시는 얼굴 근육을 푸시고 조용히 감상해주세요^^
[쿠오오~~~! 키이이잉----! 촤르르르륵!!!!!!!!!!! 콰좌좌좌좌좍!~!!!!!!!!!!!!!!!!!!!]
사지분해
신체박살
인두폭발
영혼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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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 그림을 삽화로 써달라는 의미는 아니고요, 단지 작가분의 소설을 즐겨 읽는 한 사람으로서 끄적댄 낙서정도로만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정말로 말그대로 낙서라서 삽화로 써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인물을 낙서한 거니까...) 팬으로서 드리는 쓰레기(?) 선물입니다. 작가분께서 더욱 정진하시길 빕니다.
힘내라, 짜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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