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매의 눈이란 소설을 기획하고 있는 중인데요.
주인공 닐에 대해서 묘사를 하다가....연무의 게시판을 보면서 심취하다보니 그만 북두의 권(...)처럼 그려버렸습니다.
다른 친구에겐 이게 뭘 그린 거냐, 쓰레기를 그렸구나 한 소리 듣고는 슬픈 마음에 그냥 되는 대로 배경까지 그어버렸네요.
(그 친구는 실력이 매우 좋습니다. 저 잘 되라고 하는 말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만....좀 슬프네요. -_ㅠ)
결국 이 놈은 길가던 잡인 1이 되어버렸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망토가 말을 하고요. (...) 음식도 꾸역꾸역 먹습니다.(..........) 성격도 괴팍합니다. 주인공과 티격태격하는 설정이죠.
미천한 실력이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 다음엔 여기에 적벽대전을 올려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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