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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7 Ceii
작성
15.04.17 02:01
조회
1,300

<저는 제가 추천글을 쓰게 될 줄 몰랐습니다>

 

그것도, 벌써 추천글이 올라와있는 글을.

 

딱 1화 까지 보고 추천 글을 씁니다.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넘치는 재기를 보았다’고.

 

그리고 아마데우스에 대한

살리에르의 심정(저의 능력 말고 심정만!)으로

 

딱 1화 까지만 읽고 향후 그의 글을 읽지 않을 것입니다.

 

(적어도 당분간은^^;)

 

부디 그가 오래오래 글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진짜. 여기까지 적고 시크하게 나가려 했는데

문피아 시스템께서 300자 이상 적으라네요.

진지빨았는데 시트콤 되는군요. 막말 나옵니다 흐흐

 

저는 다독한 편이 아니고 판타지 소설을 끄적이고 있지만

반지의 제왕도, 얼음과 불꽃의 노래도 안 읽어 봤답니다.

그저 하나 꽂힌 것에 골몰하는 타입이고,

오히려 여기에 와서 접하게 되는 작품수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읽은 작품보다

더 많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타인의 작품에서 자신을 비추어

허탈감을 느낀 생생한 기억은 있습니다.

상기한 대로 골몰하였으니까요...

김승옥님의 무진기행은

수많은 문학인에게

자신의 재능에 절망감을 느끼게 해주었지요.

그가 절필하였었던 만큼,

또 많은 사람들이 절필하였습니다.

헌데, 하담하 작가는 그런 제 스무 해 가까이 지난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오르게 해 주네요.

 

부디 백년동안의 고독 이상의

스펙타클한 작품이 탄생되기를 기원합니다.

 

힘내십시오!



Comment ' 2

  • 작성자
    Lv.29 레오프릭
    작성일
    15.04.17 02:40
    No. 1

    ㅇㅇ.진짜 마성의 작품입니다. 최신화 댓글이 다 마약같은 글이라고 성토하는 내용이었죠. -약쟁이 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야옹구이
    작성일
    15.04.17 04:35
    No. 2

    공모전에 이 글이 업 됨과 동시에 제 선작에 올린 글.
    희한하게 제가 좋아하는 글들은 글의 퀄리티에 비해 방문객의 수가 모자란 것 같아요.
    좋은 수작이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기회를 주심에 감사를 느끼네요.
    - 약쟁이2 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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