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생애 첫 추천글입니다! ㅎㅎ
일단 간단히 작품 소개를 해볼까요?
이 소설만의 매력을 하나하나 잡겠습니다!
매력1. 익숙한 소재. 하지만 신선하다.
제가 '최강 헌터의 맛집 탐방'을 보고 처음 느낀 점은 '고독한 미식가+먼치킨 헌터'였습니다.
미식을 추구하고, 맛있는걸 먹으면 강해지는 헌터 한유성이 미식을 즐기는 내용이죠. 군침이 싹 도노.ㅎㅎ
아카데미물, 망나니물, 게임 빙의물 등등....
지나칠만큼 비슷한 전개와 소재의 양산형소설이 쏟아지는 와중에 나타난, 비록 자극적이진 않지만 한숨돌리듯 편하게 볼수 있는 글입니다. 볼만한 소설 다보고도 더 보고 싶은, 필력 준수한 글이 없나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매력2. 시원시원한 먼치킨 주인공.
주인공 한유성은 이미 한번 세상을 구하는 일에 활약한 먼치킨 헌터입니다. 드래곤 따윈 그냥 밥이죠.(진짜로 밥이 됨).
그리고 인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이들을 건드는 못쓸 놈들은 절대 봐주지 않고 철저히 응징하며, 악인들에겐 무자비하죠. 개인적으론 이런 주인공 좋아합니다.
시원시원하고 고구마없는 전개 좋아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매력3. 귀여움은 최강이다.
던전에서 우연히 발견한 의문의 하얀머리 어린 소녀. 연고도 출신도 알수 없는 이 불쌍하고 귀여운 소녀와 앞으로 식도락을 즐길 것으로 보입니다. 먹을것과 귀여운것만큼 사기인것은 없죠.
매력4. 남철우 작가님, 믿고보는 필력.
여러분. 괜히 찍먹해보고 괜찮다싶어 믿고 따랐다가 연중, 막장 전개로 통수 맞은 적 있습니다. 이 소설은 그런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문피아 입상작인 '백작가 서자의 가정교사'를 쓰신 작가님의 차기작입니다. 무난한 필력과 전개가 보장된 소설입니다.
아직 20화도 올라오지 않은 소설이라 앞으로 어떤 전개가 될지 알수 없지만 지금까지 봤을땐 글이 매끄럽고 잘 읽히는 소설입니다. 미식을 즐기고, 귀여운 아이가 나오고, 먼치킨에 선한 주인공 좋아하는 분은 꼭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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