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무 25년 경력의 선호 이계물

선독점 상점 쓰는 이세계 전사

글

Cadilet

유행하는 판타지물 무협물 뭔물뭔물 등,

솔직히 다 비슷비슷하죠. 읽다보면.

설정부터 환경까지 비슷해서 전에 읽었던거랑 뭐가 다른지 설명하기도 귀찮고, 어차피 시간때우려 읽는건데 뭐 심각하게 따질 필요있나 싶기도하고.

선호작을 50개 이상 쌓아놓고 읽다보면 가끔 생각이 드는게, '참 이놈은 오래 살아있네'하는 글들이 있죠.

다른 글들과 설정은 비슷한데, 읽을 때 설렁하게 읽히지 않는 짜임새 있는 애들이 오래 같이하기 쉬운 것 같아요. 억지스럽지 않고.

가끔 킬킬거릴 수 있는 글이면 더 좋죠.

추천합니다.

..뭔 300자 이상을 쓰라네요. 10년 넘게 추천 신경 안 썼더니 이상한게 생겼네; 작가분도 힘 받고, 끝까지 보고 싶은 글이라 은거를 깨봤습니다.

[ky****]

초반은 그럭저럭 괜찮으나 역시나 뒤로 갈수록 개연성이나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듯한 느낌이 강함

[skyzero]

다른 작품을 까야만 칭찬이 가능하다니 그저 안쓰러울 따름

혹은 판무 25년 경력을 자랑하기 위함이었나 아니 그냥 그런 인성이겠지 ㅋ

[전륜검]

유머가 있지만 가볍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필력도 좋아서 별4개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고 생각되요.

[냥냥펀치]

최근회차 꺼지다읽어보니 여전히 재밌네요

[야우]

뭐랄까 필력은 괜찮은거 같은데 작위적으로 쓸데없는 부분들이 튀어서 손이 안갑니다. 피해자 용병에서의 신파에서 주인공에게 이입하는 독자의 기분을 일부러 망치려는 느낌이 들어서 더 볼까 말까 고민하다 접긴 했네요

[적혈마녀]

오늘꺼 재밋네요

[이노림]

헛 경력이네.

[므읏]

킬링타임용?

[하차합니다]

진짜 특이한 작품.. 초반에는 갸우뚱했는데 갈수록 재밌어집니다... 장르계 독자로 고일대로 고여서 너무 많은 글을 읽은 사람은 재밌게 봤어요

[k4******..]

검술파트는 ㄹㅇ 존나 재밌음 ㅇㅈ

[야아삽]

초반과 중반의 갭이 이렇게 큰 소설은 첨 봄
안좋은 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