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준비하고 구상하고 쓰신 글 같습니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하는데 요즘 같은 시기가 참 어려운 때인거 같아서 제 삶의 무게를 덜어 줄 영웅이 기다려지네요. 현실은 작은 돌 하나도 옮기기 귀찮을 만큼 몸은 지치고 무겁고 하는 일을 불만족스럽고 나이는 들어서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 합당한 역할을 해야하는다는 중압감에 시달리면서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에 대해 동정심보다는 경멸감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그런 자신을 여러 차원 높게 현실적 한계를 넘어 마음으로 라도 극복하고 힐링할 수 있게 해 주는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글이 깔끔하고 정돈되면서도 특유의 무협적 상상을 그리게 해주는 것같고요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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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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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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