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에 처음쓰는 추천글

선독점 어서 오세요 민호문방구

글

김망초

추천글이 처음인데다 말주변도 없어서

그냥 제가느낀점들을 주저리 써보겠습니다

주인공이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문방구를 운영?하는 소설인데

두 재벌2세 형제들이 그룹 회장 기념관 설립을 위해

땅을 매입 하러왔다가 미니카에 꽂혀서

이런저런 추억돋는 이야기가 나오는 소설입니다

아직까지는 딱히 자극적인것도 없고

그냥 흰 쌀죽에 참기름 조금넣은 죽같이

담백합니다

글이 너무 마음에 들어 작가님 전작을 찾아봤는데

구매수가 50도 안찍히는게 대부분인 글인데도

200화가량 완결을 꾸준히 성실하게 써주셨더라구요

그리고 완결후 공지글에 30화쯤에서 연중을 해야하는

아주 부족한 글이지만 차마 시간맞춰 오시는 다섯분때문에

연중을 할수없었다 라는 글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지금은 16화까지지만 충분히 시간을 들여서 볼 가치가 있는

유료화 이후에 겨우 100원이지만 100원의 가치를 하는 글

100원 이상의 가치를 하는 글이 아닌

저런 책임감과 마인드를 가진 작가님이라면

적어도 제가 제돈을 쓰는것에 후회는 안남겠다 싶습니다

[관측]

저정도면 낚시같은데 이세계로 데리고 갈라고 독자들 추려내는...

[k3******..]

전독시 실사판..

[콩닥콩닥]

슴슴하고 자극적이지 안아 계속보게되는 글입니다~

[skyzero]

돈 안벌린다고 무책임하게.... 그럼 본인은 모든 글을 끝까지 다 읽어주나? 토나오네 참말로 ㅋㅋ

[k3******..]

그렇게 생각 할수도 있겠네요
제가 말을 잘못한것 같습니다
재밌게 읽고있는 글이 마무리 안하고
장기휴재 하다가 연중을 몇번당하다보니..
수정하겠습니다

[로보배]

작가가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먹고살아야되는데 구매수 안나오면 어쩔 수 없긴 함.

근데 몇안되는 독자는 갑자기 급완결 내버리면 무책임하다고 느낄수도 있지 않나싶음.

[l0l]

돈안벌린다고 무책임하게.. 라는 멘트를 이 추천글 쓰신분이 쓰셨던거구나.. 제대로 안읽고 비추 눌러버렸네요 죄송합니다

[물의숙면]

이 댓글 비추가 왜 이렇게 많음? 글쓴이가 처음에 문제되는 문장을 써서 지적한건데

[밤손]

한번 봐야겠네용. 추천 감사감사

[오감자]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추천 덕분에 좋은글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포로시]

추천 감사합니다. 제목만 보구 통과할뻔 했네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다른 분들도 반드시 찍먹 하셨으면 하네요.

[집시]

와~ 원래 잔잔한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잔잔하게 따뜻하면서도 스토리가 있어서 너무 좋네요. 작가분 전작 찾아서 보다 자야겠습니다.

[사비하]

그냥 80년대 초반생들은 그시절 추억이 떠올라 읽기 좋은 글입니다. 담담히 그냥 미소지어지는 소설입니다

[헤드에이크]

고민없이 볼 수 있는 가벼운 드라마 보는 느낌이네요.
남궁민 주연으로 하면 잼날듯

[아니아구구]

재밌어요. 한번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오타있어요]

진짜 재밌는 작품이에요!!

[음이네]

3주를 거르고 거르다 볼것이 너무 없어 이거라도 보자는 생각에 10화쯤 읽고 오늘 하루일을 공쳤네요
슴슴하니 옛추억이 몰려오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동네 어르신 얘기들도 명절얘기도 공감이 되니 더 몰입해서 즐겁게 읽었네요

그리고 성실연재하시는 작가님들 정말 칭찬합니다

[KidUncle]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감성적인 소설이네요.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