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는거 소소한거 힐링도 좋아하는편인데
드라마는 싫어해서 뭔가 말 키우는 전문적인 이야기가
나올것 같았거든요
근데 그런이야기가 아니더라고요
솔직히 약간 제 취향과는 달라요 쥔공이 뭐랄까
일본애니 (진따에 능력있지만 활용 안하고 주변에 호구처럼
굴고 여자섞여서 능력있는 캐들이 쥔공 선의로 돕고 쥔공은
계속 찐따설정 지속하는;;;) 남주 같거든요
그럼에도 익숙한 그맛처럼 재밌습니다
취향 좀 갈릴것 같은데 시작해보셔요 가볍게 읽기좋고
10편 정도 보시면 자기랑 맞나 안맞나는 아실 수 있을것 같아요
줄거리 설명 드리자면 쥔공이 사는 세계는 게이트가 있고 게이트에서
몬스터는 나오나 토벌해야 할 정도로 기존 소설처럼 인간에게 무조건적으로 적대적인 세상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헌터(각성자)들은 존재하고 다른소설처럼 헌터들은 고수익자들입니다(몬스터 부산물들로)
그런세상에서 쥔공은 실력있는 헌터부부(지금은 죽은듯)의 자식이나
대인기피증이 있고 강원도 산골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살다가 할머니가
죽고(자연사) 동물과 소통하는 능력을 각성 합니다
능력을 통해서 여러 몬스터(동물이 귀엽게 능력각성으로 변이 된것 같은 이계 동물?느낌)를 만나고 키우는 내용입니다
꼭 제 추천글 아니어도 나름 이런 취향이신 분들 많아서 유료화
갈수도 있을것 같아보여요 쥔공의 진따 같은 설정만 참고 보시면
꽤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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